아!도레미의 빅히트곡 <나에게도 완소남친>의 가사를 보면 이런 부분이 나오죠,
"짝사랑은 지겨운걸.... (중략) 나타나줘 죽기전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짝사랑이 스토킹인지 짝사랑인지조차 이젠 잘 모르겠다하고, 어떤 사람은 오랜 짝사랑에 체념하고 있고, 어떤 사람은 결국 터뜨려버린후 울고도 있는 쓸쓸한 이 계절, 네 편의 영화들 속 주인공들도 우리와 많이 다르지 않게, 그렇게 쓸쓸히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교과서가 되진 않아요, 그저 약간의 위안을 주고 싶습니다, 짝사랑에 지친 마음에.



10/10(수) 무지개 여신(116m, 일본, 2006)
10/17(수) 중경삼림(97m, 홍콩, 1994)
10/24(수) He Loves Me... He Loves Me Not(91m, 프랑스, 2002)
10/31(수)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89m, 중국, 2004)
               (1948년 막스 오풸스 作의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상영합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공중캠프에 오시는 길은 http://kuchu-camp.net 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