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벽화는 일본 모 소학교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시작되어 매 해 계속된 행사로서 5,6학년 생들에게 화장실 타일 한 장씩 나눠주며 학교의 상징이었던 '새'를 그리라고 해서 그것을 다닥다닥 붙여나간 것입니다.
제가 30주년 때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는 몇 장 없어서 썰렁했던 것이 이렇게 몇십년(;) 후에 다시 보니 어엿한 벽이 되어 있었습니다.
공중캠프가 이런 컨셉으로 벽화를 한다면 역시 새가 아닌 물고기, 혹은 으? 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방법으로 할 경우 화장실 타일은 무겁고 부착 방법도 알 수 없으므로(고민해야하므로) 널빤지가 어떨까 싶습니다. 하하하.
갑자기 포토샵이 없어져서;
붙이지도 못하고 이중액자에 으
(비밀번호: h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