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round this world(cultural news)


제4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조회 수 2215 추천 수 0 2005.06.14 23:50:25



http://www.mgff.org/

6월23~29일
서울 용산CGV

기존의 단편영화제들이 장르와 성격의 구분 없이 백화점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했다면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새로운 컨셉으로 기존의 단편영화제의 틀을 벗어나 영역과 특징을 좀 더 세분화한 차별화된 영화제이다 . 장르영화제라고 해서 그 장르에 딱 들어맞는 영화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엄숙주의와 아마츄어리즘을 탈피하고, 더불어 장르의 특징을 표출하는 단편영화의 ‘ 발칙함 ' 이 갖는 장점을 존중하면서 기타의 단편영화제들의 틀을 벗어나고자 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감독들을 집행위원으로 선임하고 또한 각 장르별로 선임된 상임 집행위원이 예심 및 본심 과정을 총괄 하여 , ‘ 장르의 상상력展(Beyond the barrier of genres) '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장르에 바탕을 두면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상상력의 감수성을 드러내는 재기 발랄한 작품을 발굴하는 것이 이 영화제의 목적이다.

단편영화 감독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재능과 상상력을 발산하고 , 비정성시 (사회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멜로드라마), 희극지왕 (코미디), 절대악몽 (공포판타지), 4 만번의 구타 (액션스릴러) 등 각 장르별 프로그래밍을 통해 관객은 자신이 선호하는 장르의 영화를 구별하여 관람하는 등 ‘ 장르' 를 매개로 감독과 관객이 혹은 영화와 관객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3 2005 광명음악밸리축제 [1] midari 2005-08-01
162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5 midari 2005-08-01
161 서울아트시네마, '영화와 혁명' 특별전 file [1] go 2005-07-24
160 코메디 방송 [1] go 2005-07-22
159 한국 괴수/공포 영화전!!! file [2] radio 2005-06-24
» 제4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file go 2005-06-14
157 로버트 알드리치 회고전 file go 2005-06-14
156 제2회 맑스꼬뮤날레 - “맑스, 왜 희망인가?” file go 2005-05-22
155 [앨범] Bonobos <electlyric> go 2005-05-17
154 제9회 인권영화제 file go 2005-05-12
153 FujiRockFes 2005 - 보노보+솔셋 들어있음 go 2005-05-05
152 FISHMANS NIGHT in 名古屋 go 2005-05-03
151 SSS 4月のVIP : Fishmans go 2005-04-23
150 RisingSunRock 2005 - 솔셋 들어있음 go 2005-04-23
149 [싱글] Polaris <月の恋人> go 2005-04-18
148 [앨범] Little Tempo - Super Tempo file [1] go 2005-04-17
147 Fishmans Night in Sendai 2005 [1] go 2005-03-31
146 [앨범] Tokyo No1 Soulset 베스트 반 발매 file go 2005-03-13
145 [宇宙] file go 2005-03-10
144 [空中] file go 2005-03-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