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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상상마당’ 개관 릴레이 콘서트·영화제
영화관, 공연장, 갤러리 등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이 오는 7일 서울 홍익대 앞에서 문을 연다.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상상마당에는 영화관 등은 물론 아트마켓, 강의실, 스튜디오와 암실, 영상 편집실 등도 들어선다. 기괴하면서도 독특한 건물 모양으로 홍익대 인근을 지나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일으켰던 건물이다. 상상마당은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꾸며가는 공동의 장을 지향한다.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 배주연 전 전주영화제 프로그램 팀장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개관 기념으로 신·구를 아우르는 뮤지션이 함께 출연하는 릴레이 콘서트가 열린다. 김창완과 내귀에 도청장치, 블랙홀과 디아블로, 최이철과 한상원, 신대철과 타미김 등이 조인트 무대에 오른다. 단편 영화 고유의 미학적 가능성을 찾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도 마련됐다. 1990~2000년대 우수 단편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박찬욱, 김태용, 장준환, 문소리 등 영화인들과 관객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있다. (02)333-9560
〈백승찬기자〉
- Copyright ⓒ 1996 - 2007 . 이 페이지의 모든 저작권은 (주)경향닷컴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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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ngsangmadang.com/
어쨌든 배팀장님 화이팅;
영화관, 공연장, 갤러리 등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이 오는 7일 서울 홍익대 앞에서 문을 연다.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의 상상마당에는 영화관 등은 물론 아트마켓, 강의실, 스튜디오와 암실, 영상 편집실 등도 들어선다. 기괴하면서도 독특한 건물 모양으로 홍익대 인근을 지나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일으켰던 건물이다. 상상마당은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꾸며가는 공동의 장을 지향한다.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 배주연 전 전주영화제 프로그램 팀장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개관 기념으로 신·구를 아우르는 뮤지션이 함께 출연하는 릴레이 콘서트가 열린다. 김창완과 내귀에 도청장치, 블랙홀과 디아블로, 최이철과 한상원, 신대철과 타미김 등이 조인트 무대에 오른다. 단편 영화 고유의 미학적 가능성을 찾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도 마련됐다. 1990~2000년대 우수 단편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박찬욱, 김태용, 장준환, 문소리 등 영화인들과 관객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있다. (02)333-9560
〈백승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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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배팀장님 화이팅;
그리고 9/20 숏!숏!숏!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