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08
夜の名前
/キセル
雨がやんだら 行かなくちゃ
君のくれた 違う朝を
夢でみかけた あの海へ
行けることも なくはないよ
振り返る その先が もう見えなくなっても
帰らない日々に いつの日か伝えて
そしたら呼べるかな? 失くしたものの名前を
気が付いたら 馬鹿になってた
僕の中を 通り抜ける
友達だった 悲しみも 君の中の 幸せも
つかまえる 振りをして すぐにこぼれ落ちた
帰らない人に いつの日か伝えて
そしたら呼べるかな? 消えない夜の名前を
あの願いが 星になっても
迷うことは なくもないよ
このすべてが 嘘になっても
どうかどうか 変わらないでいて
届けたい人に いつの日も歌って
飛び立つ川辺に 眠る窓辺に
帰らない日々に いつの日か伝えて
そしたら呼べるかな? 失くしたものの名前を
비가 그치면 가야 해
네가 준 다른 아침을
꿈에서 본 그 바다로
갈 수도 있어
뒤돌아보는 그 앞이 이제 보이지 않게 되더라도
돌아오지 않는 날들에 언젠가 전해줘
그러면 부를 수 있을까? 잃어버린 것의 이름을
정신을 차려보니 바보가 되었지
내 마음을 꿰뚫었어
친구였던 슬픔도 네 안의 행복도
붙잡는 척하고 금방 넘쳐버린
돌아오지 않는 사람에게 언젠가 전해줘
그러면 부를 수 있을까? 꺼지지 않는 밤의 이름을
그 바램이 별이 되어도
헤매는 일이 없진 않을 거야
이 모든 것이 거짓이 되어도
어떻게든 어떻게든 변하지 않기를
닿고 싶은 사람에게 언제나 노래를 불러줘
날아오르는 강변에 잠든 창가에
돌아오지 않는 날들에 언젠가 전해줘
그러면 부를 수 있을까? 잃어버린 것의 이름을
ver.0.1 2013.6.8
ver.0.2 2016.2.19
by go-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