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08
夕凪
/ キセル
何処かへ続く 道の上で
さよならと 夕凪を 僕だけがみてた
行けよ 行けよ と 呼んでいるよ
また会える その時を 夢に隠して
立ち止まるその胸に 風が吹いたら
懐かしくて淋しい 海のにおいがした
何処でも続く 空の下で
さよならと 夕立が 通り過ぎては
帰れ 帰れ と 呼んでいるよ
いつか還る その場所を 夢に返して
走り出すその窓を 少し開いたら
いつまでも好きだった 君の声がした
覚めた夢の答えを 探してみたら
知らんぷりの夜空に 輝いて逃げた
立ち止まるその胸に 風が吹いたら
懐かしくて淋しい 君のにおいがした
何処かへ続く 道の上で
さよならと 夕凪を 僕だけがみてた
어딘가로 이어지는 길 위에서
안녕이라고 말하는 유나기(해질 무렵 잔잔해진 바다)를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
가라고 가라고 부르고 있어
다시 만날 그 때를 꿈에 숨기고
멈춰선 그 가슴에 바람이 불면
그립고 외로운 바다 냄새가 났다
어디든지 이어지는 하늘 아래에서
안녕이라고 말하는 소나기가 지나가는 것은
돌아가라고 돌아가라고 부르고 있어
언젠가 돌아올 그 장소를 꿈에게 돌려주고
내닫는 그 창문을 조금 열면
언제까지나 좋아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렸다
잠에서 깨어나 꿈의 답을 찾아 보니
모르는 척 밤하늘에 반짝이며 달아났다
멈춰선 그 가슴에 바람이 불면
그립고 외로운 너의 냄새가 났다
어딘가로 이어지는 길 위에서
안녕이라고 말하는 유나기를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
ver.0.1 2016.4.4
by go-mama
https://youtu.be/g_n4piuBY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