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Fishmans!(my fishmans life)


[인터뷰] 키세루×카쿠바리 사장 대담(2006) "이제 곧 겨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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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졌네! 실례하겠습니다-




형 : 겨울이네요.
동생 : 그러게
카쿠바리 : 그렇네요

형 : 어? 카쿠바리 사장이 있네?
동생 : 그러게, 카쿠바리듬의 카쿠바리 군이네
카쿠바리 : 안녕하세요-
형 : (웃음) 잘 지내죠~

동생 : 근데, 왜 카쿠바리 군과 같이 있는 걸까요.
형 : 실은, 키세루가 이번에 카쿠바리듬에 취직했거든요(웃음)
동생 : 취직이라니. 정말 취직이라고 생각할 수도.

형 : 그렇네. CD, 레코드를 카쿠바리듬에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동생 : 그렇습니다!
카쿠바리 : 고맙습니다! 오래 전부터 (키세루를) 좋아했기 때문에 너무 기쁩니다!

동생 : 그럼, 카쿠바리 군과 만남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어디서부터 인가요?

카쿠바리 : 거기에요, 거기. 이자카야였죠(웃음)
형 : 이자카야에서, 평소처럼 마시고 있었는데. 그다지 얘기하는 사람도 없었고, 근데 갑자기 카쿠바리 군이 옆에 앉아서.
카쿠 바리 : 일년 조금 넘었네요.

형 : 이자카야에서 뜬금없이 인세율이나 출판에 대해 불타올라서 얘기하더라구.
카쿠바리 : (웃음) 아니~ 얘길 나누는 게 기뻐서. 무슨 말을 했었죠? 애송이가.

동생 : (형한테) "아날로그 내고 있다!"고 들었는데.
형 : 아날로그 좋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쿠바리 군이 레코드를 냅시다라고 했었지.
카쿠바리 : 그 자리에서 전화번호도 주고받고.

동생 : 거기서부터 뭐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그 뒤에도 라이브에 자주 와주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형 : 그 당시 여러 곳에서 라이브를 하던 때였는데, 카쿠바리 군도 마침 바다라거나 가고 싶다고 했던 시기여서(웃음)
카쿠바리 : 웃음. 그랬죠, 하야마(葉山) 같은 델 갔었죠(웃음). 해변가 등에서 노을을 바라보거나, 라이브 전에(웃음).

동생 : 맞아, 1월에 카쿠바리 군이 기획했던, SAKEROCK과 함께 시부야 쿠아트로(クアトロ)에 키세루를 불러주어서, 저는 그 때 처음 만났어요. 그 날은 카쿠바리 군에게 여러 일이 있어서 힘들어 보였는데(웃음). 뒷풀이 때 주식 얘기도 하고.
카쿠바리 : 그것도 심하네요(웃음). 돈에 미쳤었나 봐요.

동생 : 지금은 연애 얘기가 끊이지 않고(웃음). 그런 레이블이어서, 좋았어요(웃음). 젊어진 기분이랄까.
형 : 너도 어리잖아. 진지하게 말하자면, 카쿠바리 군이 하고 있는 카쿠바리듬이라는 곳은 YOUR SONG IS GOOD이나 SAKEROCK 등이 소속된 레이블 겸 매니지먼트 사무소입니다. 아주 열심이고 재밌는 음악 레이블이에요. 정말 센스가 좋고, 릴리즈의 감각이나 레코드를 내고 있는 느낌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너무 즐거워 보여서 좋아요.
동생 : 응, 응.
형 : 그래서, 카쿠바리 군이 나한테 여러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말을 걸어주어서. 자주 차나 술을 마시거나 오코노미야키도 먹으러 가고. 음악이나 연애 이야기 같은 건 적당히 하면서, "아, 통풍(환기)이 좋은 곳" 이라거나 뭐 그런 식으로. 뭔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죠.

동생 : 연애 이야기 재밌었지(웃음). 응, 카쿠바리 군은 즐거우니까.
카쿠바리 : 웃음. 부끄럽네요(기뻐 보임) 저는 전부터 좋아했던 것도 있지만, 뭐랄까 두 사람의 공기감 같은 게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가 뭔가 도와줄 게 없을까?라고 처음 봤을 때부터 제멋대로 고민했어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 속 각오로 가자!"라는 식이 돼버려서. 그렇다면, 입구부터 출구까지 같이 하고 싶었어요. 뭔가 이것저것 재밌을 것 같은 기대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형 : 라는 이유로, 심기일전 카쿠바리듬에서 열심히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동생 : 벌써 마무리하는 거야?
카쿠바리 : 아직 일러요. 뭔가 이런저런 앞으로의 이야기도 합시다.
동생 : 역시 신곡이죠
카쿠바리 : 빨리 듣고 싶어요!
형 : 지난 번 시부야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남자 아이가 "신보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갑자기 말을 건넸던 적도 있고. 엄청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고마웠습니다.
동생 : 그러게. 왠지 내년 초 쯤에는 라이브 한정이어도 좋으니까 내고 싶네요.

카쿠바리 : 그래요! 내년 1월, 2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라이브가 있고.
동생 : 여덟 곳 정도 있죠.
형 : 진짜?
카쿠바리 : 음, 나고야, 후쿠오카, 오카야마, 센다이, 모리오카, 교토, 오사카 등등이네요.
형 : 좋네

동생 : 도쿄에서도 물론 하죠. 그리고 나고야, 후쿠오카는 타카다 렌(高田漣) 씨와 같이 가고. 오카야마, 센다이, 모리오카는 SAKEROCK이 불러 줘서. 교토, 오사카, 도쿄는 키세루의 느낌으로.
형 : 좋아. 재밌겠다.
카쿠바리 : 맞아요! 센다이는 제 고향집에서 잡시다!
동생 : 기대되네
형 : 사회 견학하고 싶다. 산업폐기처리장(카쿠바리 집은 산폐업을 하고 있다).
카쿠바리 : (웃음). 여덟 군데 여기저기 갈거니까, 음원을 만들어서 투어에 가지고 가면 최고예요! 만들어요~
형 : 네. 네.
동생 : 시간에 맞추고 싶다. 투어 이름도 생각해 봐요.
형 : 음, "실례하겠습니다-" 투어 어때?
동생 : "실례하겠습니다 투어" 좋네. 여러 밴드들의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있고, 카쿠바리듬도 처음이고, 내년 첫 라이브이기도 하고.
카쿠바리 : 그걸로, 결정! 해봅시다! 기대~!!!


(번역: 고엄마 (201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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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セル×角張社長対談「もう冬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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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まりや!おじゃましまーす。




兄 「冬ですね。」
弟 「そうやな」
角張「そうですねぇ」

兄 「あれ?角張社長おるやんか?」
弟 「そうやで、カクバリズムの角張君やで」
角張「どうもー」
兄 「(笑)。元気やな~。」

弟 「じゃあなんで角張君と一緒にいるかって事ですよ。」
兄 「実はね、キセルでこのたびカクバリズムに就職しました(笑)」
弟 「就職って。ほんまに就職だとおもってまうで。」

兄 「そやな。CD、レコードをね、
   カクバリズムから出さしてもらう事になったのです」
弟 「そうです!」
角張「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ずっと前から好きだったので、大変嬉しいです!」

弟 「じゃあ角張君との出会いをね、話しましょうよ。どこからすかね?」
角張「あれですよ、あれ。居酒屋です(笑)。」
兄 「居酒屋やね。普通に飲んでいて、
   そんなに話す人がいなくて、角張君が隣に急にきて。」
角張「一年ちょい前くらいですよね」

兄 「居酒屋で急に印税率とか出版について勢いよく話だして。」
角張「(笑)。いや~話すの嬉しくて。なにいってんでしょうね。
   若輩ものがね。」

弟 「で、アナログをだしている!って聞いて」
兄 「アナログいいなぁって思っていて。
   角張君もレコードだしましょうよとか言っていて」
角張「その場で電話番号交換して。」

弟 「そこから、まぁ色々あって。その後もライブによく来てくれて。
   色々話して。」
兄 「あの時はいろんな会場でライブしていた時だよね。
   角張君もちょうど海とか行きたい時期で(笑)」
角張「笑。そうですね、葉山とか行ってましたもんね(笑)。
   浜辺とかで夕暮れ見てましたよ、ライブ前に(笑)」

弟 「そうそう、1月のSAKEROCKと角張君企画の渋谷クアトロに
   キセルを呼んでもらって、僕は初めてあって。
   その日は角張君いろいろあって大変そうで(笑)。
   打ち上げで株の話していて。」
角張「それも酷い(笑)。金の亡者みたいだね。」

弟 「今は恋話が尽きない(笑)。そんなレーベルだから、好き(笑)。
   若返った気がする」
兄 「おまえ、若いやん。真面目に話しますと角張君がやっている
   カクバリズムってのはYOUR SONG IS GOODやSAKEROCKなどが
   所属しているレーベル兼マネージメント事務所ってやつでね。
   かなり熱心で面白い音楽レーベルなわけですよ。
   本当にセンス良いし、リリースの感じとかレコードだしている感じも
   そうやけど、雰囲気が凄く楽しそうでええやんな。」
弟 「うん、うん」
兄 「で、角張君から僕と一緒に色々面白い事やっていきましょうって
   声かけてもらって。頻繁にお茶や飲みやお好み焼きにいったりして。
   音楽の話や恋愛の話なんか普通にして、「あ、風通しが良い所」
   なんやな~って感じて。
   一緒になにかやれたらええなって思ったわけですよ。」

弟 「恋愛の話オモロいしな(笑)。うん、角張君楽しいねん。」
角張「笑。恥ずかしいなぁ~(嬉しそう)。
   僕は前から好きだったというのもありますけど、なんというか
   二人の空気感とか凄く好きなんです。
   で、なにか僕が力になれることないかな?って出会ってから勝手に
   考えていて。色々考えれば、考えるほど「心中覚悟で行こうぜ!」って
   風になって。じゃあ入り口から出口まで一緒にと思って。
   なにか色々面白くなりそうで、楽しみで仕方がないって思います。
   ありがたいっす!」


兄 「と、いうわけで、心機一転カクバリズムでがんばっていこうかなと
   思ってますよって事です」
弟 「もうしめるの?」
角張「早いですよ、なんか色々今後の話とかもしましょうよ。」
弟 「やっぱ新曲ですよ」
角張「早く聞きたい!」
兄 「この間渋谷の喫煙所でタバコすっていたら、男の子に「新譜楽しみ
   にしてます」って急に言われて。めっちゃ恥ずかしかったすよ。
   でもありがたいっす」
弟 「そうやな。なんか来年の頭にはライブ限定なかんじでもいいから
   出したいよね」

角張「ね!来年1月、2月となにげに全国各地色々ライブで
   いきますもんね。」
弟 「8カ所くらいあるねん」
兄 「ほんと?」
角張「えっとね、名古屋、福岡、岡山、仙台、盛岡、京都、大阪とかと
   かですよ」
兄 「ええなぁ」

弟 「東京も、もちろんやりますよ。
   で、名古屋、福岡は高田漣さんといくしな。
   岡山、仙台、盛岡はSAKEROCKに誘ってもらって。
   京都、大阪、東京は僕らでって感じ。」
兄 「ええなぁ。楽しそうやね。」
角張「そうです!仙台は僕の実家に泊まりますよ!」
弟 「楽しみー。」
兄 「社会見学したいなぁ。産廃処理場(角張の実家は産廃業者である)」
角張「(笑)。8カ所色々いきますからね、音源作ってツアーに
   持って行ったら最高ですよ!つくりましょうよ~」
兄 「おいっす。おいっす。」
弟 「間に合わせたいなぁ。ツアー名も考えようや」
兄 「う~ん、’’お邪魔しますツアー’’はどう?
弟 「''おじゃましますツアー''ええなぁ。いろんなバンド
   のツアーに呼ばれているわけだし、
   カクバリズムにもおじゃましますだし、来年のライブ初めやしね。」
角張「それで、決定!やりまひょ!楽しみ~!!!」


決まりや!おじゃましまー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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