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을 돌이켜봤는데
돈쓴 기억이 없는데 지갑안에 백원하나 남아있고
86년생 남자친구가 생겼고
왼쪽다리 전반에 걸쳐 멍이 포진해있고
사실 제일 부끄러운건
교코상(아마도 내 기억에는 이 이름이 맞는데..)에게
말도 안되는 일본어로 수작을 걸었던건데,
그러니까, 한국어로 해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단어는 일본어로
일본어로 했어야 하는 어려운 말들은 다 한국어로
이게 바로 야쿠자라느니 무즈까시이한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느니..
휴우. 진짜, 술만 처먹으면 외국어로 떠느는 술버릇, 고쳐야겠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모두 다 너무 반가웠어요!
말도없이 도망쳐서 미안, 헤헤,
돈쓴 기억이 없는데 지갑안에 백원하나 남아있고
86년생 남자친구가 생겼고
왼쪽다리 전반에 걸쳐 멍이 포진해있고
사실 제일 부끄러운건
교코상(아마도 내 기억에는 이 이름이 맞는데..)에게
말도 안되는 일본어로 수작을 걸었던건데,
그러니까, 한국어로 해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단어는 일본어로
일본어로 했어야 하는 어려운 말들은 다 한국어로
이게 바로 야쿠자라느니 무즈까시이한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느니..
휴우. 진짜, 술만 처먹으면 외국어로 떠느는 술버릇, 고쳐야겠습니다.
어쨌든,
오랜만에 모두 다 너무 반가웠어요!
말도없이 도망쳐서 미안, 헤헤,
그 분은 현재 저희가 창전동불가마에 데리고 있사오니 당장 이리로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