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해변의 씐바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2006.08.24 15:46:34
어제 처음으로 캠프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해변의 신바드라는 제목에서 그 무엇도 추측하지
않은 채 백치 상태에서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막 풋풋한 소년들 생 가슴판이 나와서
왠지 재미있겠는걸 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주인공이
하마자키 아유미라는 사실을 끝날 무렵
알았습니다.

"챤또 스키"

"제대로 좋아해"
"정식으로 좋아해"
"정녕 좋아해"

정말 순진한,
칼같이 접은 단색 종이학 같은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는 사당언니 생일을 경축했습니다.

danger 천국이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는 danger 를
그렇게 잔뜩 먹어보기도 참 몇 번 안됩니다.

어찌나 많이 먹었든지 집에 올 때 즈음
손발이 막 붓더군요 orz

한편 손이 부었는지 안부었는지 감이 잘 안온다,
싶을 때에는 쉽게 판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손을 깍지를 낍니다.
그때 만약에 서로의 손이 남의 손같이 느껴지면
그것은 확실하게 팅팅 부운 것입니다.


아무튼 사당언니 다시한 번 생일 축하해요~
다음 영화는 무엇일지...

영남

2006.08.24 15:56:50

요 근래 최고의 포스팅 으하하

영남

2006.08.24 15:57:37

아 늦었지만 사당누나 생일 축하해요.
마감중이라 못 찾아뵈었슴다. ~ㅠ.ㅠ~

2006.08.24 23:41:52

크크크크크
다음주엔 8월 깜짝상영;으로 오종 단편을 보려고해요.

유영범

2006.08.25 00:42:44

아 저도 캠프에서 영화본거 처음이었는데,
영화재미있더라고요..

2006.08.25 11:11:31

유영범> 아, 친구랑 같이 오셨던 분이신가요? 다음에 만나면 맥주라도 한잔!

ㅇㄹㅅ

2006.08.26 15:42:31

아-또까 우-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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