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아~ 내 여름이 이제 끝났다~ㅜㅜ"고 한숨 쉬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캠프에서 "하~ 외롭당~"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것 같애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실은  9월이 여름인지 가을인지 긴가민가해서 왠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입니다. 그럴 땐 Crazy Ken Band의 'Septembar'를 듣고 이제 가버린 여름을 그리워합니다.

”せぷてんばぁ” Crazy Ken Band
'셉템버'

恋はあの日で終わったの またいつもの一人ぼっち
사랑은 그 날에 끝났어요   또 항상 그랬듯이 외톨이  

せぷてんばぁ 夏はもう後ろ姿 ありがちな恋の歌です
셉템버         여름은 이제 끝난 무렵  흔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楽しく過ごした事しか 今はもう思い出せないけど
즐겁게 지냈던 것밖에     지금은 생각나지 못하지만

せぷてんばぁ 9月は胸に来ますね 明日は会社を休みます
셉템버           9월은 왠지 외롭군요  내일은 회사를 쉬겠습니다

どうして皆別れ間際に きれいなウソをつくのでしょう
어째서 다들 헤어질 때 선의의 거짓말을 할까요?

二度と顔も見たくないのに       友達でいようなんて
다시 얼굴조차 보고 싶지 않은데도  앞으로도 계속 친구하자고 하다니..

横須賀線の最終で 鎌倉の海に来ました
요코스카선 막차로  카마쿠라의 바다에 왔습니다

やっぱり心の奥であなたを少し恨んでいるのです
역시 가슴 깊은 곳에서 당신을 조금 원망하고 있습니다

どうして皆別れ間際に きれいなウソをつくのでしょう
어째서 다들 헤어질 때 선의의 거짓말을 할까요?

二度と顔も見たくないのに 幸せになれよなんて
다시 얼굴조차 보고 싶지 않은데도 행복해지라고 하다니....

横須賀線の最終が 車両基地で眠った頃
요코스카선 막차가 차량기지에서 잠이 들었을 때

私も冷たい9月の海で 泣きつかれて眠りました
나도 차가운 9월의 바다에서 실컷 울다 지쳐 잠들어버렸습니다

明日は会社を休みます
내일은 회사를 쉬겠습니다


go

2006.09.13 10:30:01

세프텐바아, 아시타와 카이샤오 야스미마스~

2006.09.13 11:25:58

明日は会社を休みます
내일은 회사를 쉬겠습니다
T_T

미역아빠

2006.09.13 14:29:12

ckb라면 '아싸아싸좋아좋아' 말곤 당최 기억이 안나

2006.09.13 23:24:53

さび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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