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안녕하세요~ 캠프가족 여러붕, 에레나입니다.
에레나와 당근들의 첫번째 단독공연이 다음주 토요일
스테레오에서 있겠습니다.
앨범 수록곡은 물론 다양한 커버곡까지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들 찾아주세요!



ELENA AUTUMN SALON SHOW
With Her Carrots

일  시 :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장  소 : 홍대앞 카페 스테레오 (자세한 약도는 아래 참고)
예  매 : 20,000원 / 현매 : 23,000원
예매처 : 해피로봇 레코드 홈페이지 (www.happyrobot.co.kr)

special guest : 에스피온느(espionne), 챔피온스(Championns)

주최 및 주관 : 해피로봇 레코드, 퍼레이드
문의 : 퍼레이드(paraid 02-322-0014)


* 차 한잔이 어울리는 계절 가을, 그리고 그녀의 음악
지난 8월 “Say Hello To Every Summer” 라는 타이틀의 1집 앨범을 발매하며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선보인 에레나(ELENA)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한다.

화려한 무대와 조명, 팡팡 터지는 사운드 시스템에선 느낄 수 없는, 무대를 바라보지 않더라도 소파에 앉아 혹은 벽에 기대어 차 한잔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
그것이 바로 그녀가 그림 그리는 공연이다.

연주곡 한 곡을 제외한 모든 앨범 수록곡을 작곡한 Melody Maker이자 Style Maker인 그녀가 Holiday Maker로 토요일 오후를 꾸며간다.


* avec moi, avec mes amis
‘입맞춤의 Swing’, ‘밤,테라스’ 등 에레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곡을 그녀의 Carrots과 함께 꾸며가는 이번 무대에는 그녀의 1집 앨범의 또 한명의 조력자도 참여한다.

DJ soulscape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espionne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의 라이브러리는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아 응용력이 풍부한데다, 분류하자면 Brazillian Influenced Pop일 수 있을 그녀의 몇몇 곡에서 발견한 공유 지점은 그를 더욱 이번 작업에 참여하도록 부추겼다. 에레나 또한 Espionne의 참여는 행운이었다고 말한다. 그녀에게는 단순히 매력적인 비트를 만드는 사람보다 노래에 방점을 찍어줄 수 있는 편곡자이자 프로듀서가 필요했기 때문이며 실제로 그의 비트로 인해 노래는 팝 음악의 매력적인 단순성을 부각할 뿐 아니라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재치 있는 사운드 덕분에 더욱 풍성하면서도 단단해졌다. 또한 최고의 사운드 메이커이자 셀렉터인 그는 이번 음반에서 프로듀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클라리넷, 플룻, 나일론 기타 등을 직접 연주함으로써 클럽 음악과 노래와의 접점을 펼쳐 보인다.

에레나의 Biography에서 빠질 수 없는 단어인 그룹 코스모스(cosmos).
코스모스를 통한 또 하나의 친구들인 챔피온스(champions)도 이번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챔피온스는 코스모스, 퓨어디지털 사일런스, 델리스파이스 등의 밴드에서 활동하던 Andy Yang이 2003년 결성한 팀으로 ‘Tournament’, ‘Match Point’ 등 2장의 EP앨범을 발표했다.


예매 방법 : 아래 계좌로 무통장 입금하신 후
            국민은행 032901 – 04 – 098704 (예금주:유영준)
            해피로봇 레코드(www.happyrobot.co.kr)의 자유게시판(FREEBOARD)에서
            [ 예매해요 ] 카테고리를 선택하신 후
            입금 완료글 (입금자 명/인원수/금액)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go

2006.11.07 17:35:48

와아~ 굽고싶은 거리

2006.11.19 18:12:46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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