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가끔.

조회 수 1188 추천 수 0 2006.11.19 21:08:41
잡생각이 들끓는다거나 머리 속이 멍할 때, 두개골 뚜껑을 열어 표백제를 들이붓는다거나, 빨래판에 박박 문지른 후 다리미로 뇌의 주름을 남김없이 펴주고 싶은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전에는 '자주' 그랬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가끔'이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할 일도 없는데 아직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9시 10분 기차를 타고 싶었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10시28분 수원역출발도 감지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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