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코지로군의 후기!

조회 수 1039 추천 수 0 2008.03.22 13:15:10
http://www.voiceblog.jp/bonobos_kojiro/531278.html

한국이 너무나 즐거웠던 탓일까, 돌아와서도 여러가지 추억하거나 찌개스러운 음식을 먹거나, 김치와 밥을 한밤중에 조용히 먹어보거나 하고 있답니다.

이틀간의 라이브가 행복 가득으로 끝나고, 다음날 멋진 스태프들과 함께 피크닉을 나갔다.

옆에는 시트와 과일을 갖고.

문화유적 속에서 그저그저 걷고 이야기할 뿐.
이런 아무것도 아닌 일이 정말 즐거웠다.

밤엔 4차까지 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 연결되어서 가는 겁니다.

지금 들어간 가게에서 그 가게주인이 다음 가게 주인을 부른다. 심야니까 이미 가게는 닫혀있었을지도 모른다. 다음 가게에 가자!고 함께 이동. 하자 좀 전에 불려 나온 가게 주인은 미리 가게를 열고 기다리고있어준다.
그런 줄줄이 이어진 연결이 아침까지 계속 된다.
처음으로 만났는데 모두 돈은 필요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뭐, 음악밖에 없으니까 즉석에서 라이브를 했다.

모두 함께 잔뜩 노래하고 웃고 마시고 춤을 추었습니다.

헤어져서 아쉽지만, 시작같은 기분이 듭니다.

웃는 얼굴은 웃는 얼굴을 부르는 군요. 기분은 성의를 지니고 상대에게 전해지는 것이군요.

우리들은 커다란 선물을 받고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2008.03.22 14:09:25

그쵸, 즉석 라이브 최고! 꺄-욱

인조

2008.03.24 13:27:38

하하하 찌개스러운 음식; 김치와 밥; 즉석라이브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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