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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brother_husband.jpg



아티스트: fairbrother
앨범: 남편(husband)
발매일: 2016년 8월
 
판매가: 10,000원
잔여수량: 30 / 30


[Track List]

01. 만나자
02. Skanking 
03. 말
04. 기쁨
05. But Beautiful 
06. But Dubbingful 
07. 여름밤 
08. 순정 
09. 베이비 
10. 현대입니다


19세기 프랑스 선교사가 만든 한국어 사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불문학자 친구가 말하길, '봉주르'가 '이리 오너라'라고요. 난데없고 생소하다는 점에서, <남편>은 차라리 외국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페어브라더는 지난 2002년 카바레 사운드 5주년 기념 컴필레이션에서 한 곡을 발표한 후 아무 소식도 없었던 밴드입니다. '하이룽'이라고 인사하던 시절로부터, 첫 인사는 <남편>이고 싶었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봉주르'는 직역하면 '좋은 날'이라는 낮 인사입니다. 말하자면 <남편>은 지난밤을 묻어두고 하는 밝은 낮인사이길 바랐습니다.

한국에서 봉주르는 인사라기보다 애플 소프트웨어일 수도 있겠습니다.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치를 찾아주고, 해당 장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여주는 도구 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메이카 음악 역사와 연대하는 음악가의 역할을 생각합니다. 샘플이든 악기든 연주든 그들의 유산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애초에 스카가 있었으며, 그 단순하고 긍정적인 슬픔을 아꼈습니다. 그로부터 록스테디, 루츠 레게, 덥에 이르는 역사적인 자메이카 음악이 팝의 피와 펑크의 뼈로 일어서는 순간을 그려왔습니다.

<남편>이라는 앨범 제목은, 그렇게 혼자서 역사적이고도 창의적인 음악을 일으켜세워 보고자 애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문득 음악을 왜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을 때,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노력, 이외의 것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남편>은 여러분에게 '봉주르'라고 읽힐수도 '봉주흐'라고 읽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인사이고, 여러분에게도 인사를 듣고 싶은 바람 뿐입니다. <남편>의 첫 번째 곡 제목은 '만나자'입니다.

우리는 우리 감정의 그림자를 다른 사람 위에 드리우고, 그들은 그들의 그림자를 우리 위에 드리운다. 그러나 그들이 없다면 우리 인생에는 아무런 빛도 없을 것이다.
- 고대 아르메니아의 묘비명

Cover Photograph by Kim Hanyong(<진해 벚꽃놀이 구경 가는 인파, 1964년 4월>)





* 상품으로서의 <남편> FAQ



"하하, 근데 나 시디플레이어 없는데."


저 역시 시디에 애착이 전혀 없어요. 시디의 번성과 몰락을 모두 지켜본 세대인데도 그래요. 불량 식품 만큼도 그립지 않아요. 딱히 바이닐 레코드는 유기농 식품이라고 보는 것도 아니에요. 습관이 좀 더 심각해보여요. 단지 당신이 책상 옆에 뭘 놓는 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 책상 옆에는 턴테이블 두 대가 있어요. <남편>에 샘플링된 모든 음악이 저 위에서 돌아갔죠. 하지만 모든 음악 작업의 시작은 샘플링(혹은 연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만든 음악을 듣고 못 견디게 좋아하는 것이죠. <남편>이 제 시작일지 끝일지 모르는 거라면 일단은 시작에 서고 싶었어요. 대학 원서 여러 군데 넣는다고 거짓말하고 실은 한 군데만 넣은 다음 그 돈으로 음반을 사던 시절, '음악은 시디'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요. 시디로 만들 거라면 시디로 할 수밖에 없는 작업을 해보고 싶었어요. 매체 전체(알판)를 도화지처럼 쓸 수 있는 건 시디뿐이죠. 시디는 엘피처럼 정사각형의 프레임이면서, 카세트테이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는 매체고요. 표지와 분리되는 뒤표지가 들어가는데, 여타 매체와 다르게 이 부분을 표지와 전혀 다르게 활용할 여지가 있어요. 디자이너 Minkoo Kang과 함께 시디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을 고민한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아요.


"왜 엘피로 안 찍었어?"


저 역시 김한용 선생님의 사진을 큰 사이즈의 프린트로 보고 싶어요.(비싼 돈 주고 A2 포스터를 소량 찍어봤는데 이게 진짜 좋거든요.) 엘피로 찍었다면 제가 좀 더 대단한 일을 했다는 기분이 들었을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이치에 맞지 않아요. 스페이스에코, 아날로그 악기, 모든 연주의 마이크 녹음, 오리지널 바이닐 레코드 샘플링 등등을 이용해 44.1/16으로 녹음했어요. 시디 규격이죠. 음악은 저를 상대로 공던지기를 했고, 저는 개로서 충실히 공만 쫓아갔어요. 믹싱에 들어가기 직전, 처음으로, 이정도 규격으로 녹음해도 괜찮나? 생각했던 것 같네요. 쓸만한 자학은 많지만 굳이 쓰지 않을게요. 마스터링 엔지니어 분께서는 전혀 문제없을 거라고 하시긴 했는데... 엘피를 만들지 않겠다는 건 아니에요. 사실 제가 마스터링을 맡긴 분이 덥플레이트 전문가기도 하고, 아날로그 마스터링도 이미 받아놨어요. 어떤 계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계기가 생기기만 기다리지 않고, 살짝 준비해놓은 것도 있어요. 아직은 이르고요. 곧 알려드릴게요.


"알라딘, 예스 24에서 안 팔아?"


그게, ISBN이 있는 음반만 입고를 받는다네요. 그냥 마스터링 하지 말고 내버릴까 고민했던 제가, 상당히 수준 높은 상품성의 비밀을 알아버렸네요.


"멜론에서도 들을 수 있어?"


그냥 듣지 마세요. 생각보다 별로예요.


"레게는 빨노초 아니냐? ㅋㅋ"


정확히 말하면 레드, '골드' 앤 그린입니다. 과거 에티오피아 국기가 이 세가지 색이었습니다. 수많은 아프리카 국기에서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황제 하일 셀라시 아이가 아프리카의 종교적, 역사적, 정치적 정통성을 에티오피아로 끌어오는데 성공한 덕분입니다. 자메이카는 그중에서도 '종교'에 집중했습니다. 희망이라고는 없는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에서 그 원인을 미루어 짐작합니다. 예컨대 하일 셀라시 아이를 성경 속 메시아로 보는 동시에, 그와 정반대편에 있는 정치 지도자 마커스 가비까지 성경 속 예언자로 추앙했습니다. 의심이 많은 성품 탓에 제가 감히 발도 들여놓을 수 없는 세계입니다만, 때때로 찾아오는 불가사의한 음악적 경험과 유사한 측면이 있지 않을까 짐작은 했습니다. 단지 음악은 원하는 만큼 듣고 끌 수 있지만, 종교는 끌 수가 없잖아요.


하지만 음악을 좋아한다는 건 그저 듣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위험한 것이더라도 그 배경까지 사랑하고 마는 것이죠. 유머를 잃지 않는 한 레드, 골드 앤 그린을 좋아합니다. 사실 10페이지 제품 화보를 찍고도 남을 정도의 이 세가지 색 물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앨범 커버에 이 세가지 색을 쓰지 않은 이유는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빤한 레게 앨범으로 보이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안 한 걸 하는 게 곧 새로운 것이라고 여길 만큼 유치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내내 '핑크'를 생각했습니다. 이 색깔을 좋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만약 색깔로서 인간의 곡절을 표현하라면 대부분 검은색이나 푸른색을 고를 겁니다. '마음이 시커멓게 탔다'거나 'Baby Blue'라고 표현하는 연장선이겠죠. 핑크는 순진하고 부적절합니다. 제가 거의 모르는 데다, 대체로 부적절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이 사진을 처음 본 건 김한용 선생님의 사진집 <광고사진과 소비자의 탄생>이었습니다. 20세기 중후반 한국의 대중문화 이미지를 탁월하게 정의한 분의 사진집이었으니, 뭘 발견하기보단 확인하려는 자세였죠.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가 이 사진에서 말 그대로 멈췄습니다. 옛날 수학 여행 사진 같은 데서 볼 수 있는 '인간의 스펙터클'이 있었죠. 그 배경이 배니까 인간이 어떤 형태를 그리기 위해 모인 것처럼 보였고요.(단순한 전체와 징그러운 세부의 도상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제목을 안 봤다면 앨범 재킷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안 했을 거예요. '진해 벚꽃놀이 구경 가는 인파, 1964년 4월.' 사진에는 없는 핑크가 있었습니다. '남편'을 그 '있지만 보이지는 않는 핑크' 위에 겹쳐놓고 싶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이 재킷을 반대했습니다. "밝은 노래에 왠 칙칙한 표지냐(밝은 거 맞죠?)", "레게 앨범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냐(절대 아닙니다만.)", "피난 가는 사람들이랑 남편이 무슨 상관이냐(제목을 보지 않고 얘기한 거였죠.)", "네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과연 이 글을 쓸 수밖에 없었죠)",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았냐(한국 사람에게 배는 사무칠 대로 사무치는 대상이 되었으니까요.)" 거의 옳은 지적이었습니다만, 제가 창작자이자 제작자였기에 누군가 제 결정을 바꿀 도리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허락을 구하기 위해 연락드리기 직전 김한용 선생님이 돌아가신 게, 이 사진을 쓰는 과정에서 가장 괴로운 일이었달까요. 하지만 아드님이신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김대수 교수님께서 흔쾌히 사용을 허락해주셨고, 한미사진미술관의 협조를 통해 온전한 데이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대수 교수님과 한미사진미술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은 분이시라면 부디 사진 뒷면에 어떤 색깔이 담겨있는지를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진은 왜 흰색 스티커로 가린 거야?"

이게 사실 중복 답변입니다. 이 역시 '시디로만 가능한 형식'에 대한 고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에는, 음악을 듣고 화가 나서 시디는 부서버리더라도 케이스는 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고도의 '고객중심주의'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활용 예시인데요. 본래 흰색 실크스크린을 시도했다가 대실패 후 스티커로 대체한 것인데, 다른 앨범 부클릿을 끼우기에는 지금이 더 대량생산제품 같은 운치도 있고 낫지 않은가 합니다.




[artist info]

* fairbrother
http://unfairbrother.tumblr.com/

fairbrother.jpg



댓글 '2'

공중캠프

2016.08.23 19:18:11
*.1.197.192

[GQ] 페어브라더의 이상한 레게 ‘남편’
페어브라더의 데뷔 음반 < 남편 >이 나왔다.

● 이건 11년 전 사진이죠. ‘정소울’이라는 이름으로 < GQ >에 실렸고요. 음악가 정소울에게 묻는다면, 그 동안 뭘 했나요?

스스로 음악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다만 음악가는 어떤 사람인가는 많이 생각했죠. 일을 제외한다면, 아마추어라는 단어의 모든 의미를 좋아해요. 포털 사이트의 외래어 사전은 협소하고, < 어번 딕셔너리 > 정도면 적절하겠네요. 아마추어로서, 음악을 듣고 좋아하고 알고, 알고 있으므로 뭐든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죠.

● 페어브라더는 2002년 캬바레사운드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잎떨어지는넓은잎큰키나무’를 발표한 이후론 감감무소식이었죠. 당시엔 밴드였고요.

군대에 다녀왔더니 친구들이 모두 달라져 있었어요. 다들 어엿한 사회인이 되었달까. 그럼에도 음악을 해보자고 억지를 썼는데 잘 안 됐죠. 그때 저의 가장 강력한 동력은 분노였어요. 어떻게 음악을 안 할 수 있지? 됐어, 나 혼자 할 거야! 라고.

● 그동안 드문드문 디제이 영몬드로 활동한 것 외에는, 음반을 낼 거란 단서도 없었고요.

창작은 늘 손과 발이 늦게 따라오는 의지죠. 하지만 음악을 튼다는 건(제가 전문적인 디제이가 아니므로) 너무나 자연스럽고 즐겁고 쉬운 일이거든요.

● < 남편 >을 듣고 뭘 꼬치꼬치 따지려는 생각을 접었어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악기를 다루는 요령도 그것을 배치하는 방식도 ‘난데없다’는 말이라면 어떨까요?

제대로 들으셨네요. 아주 쉬운 멜로디를 아주 이상한 형식으로 만들어보자는 게 거칠게나마 관점이었죠. 자신도 있었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칠 줄 아는 노래가 없는 사람이 모든 악기를 다룬다면 분명히 이상한 연주를 할 테고, 그 문법을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 레게라는 장르는, 마치 노래를 망치려고 작정한 사람이 만든 것처럼 들리거든요.

● 이를테면 선공개한 ‘여름밤’의 끝부분이 그렇죠. 전혀 등장하지 않던 스트링 샘플이 나온다든가.

창의력 수치를 좀 높여보고자 했죠. 모든 샘플링 중 90퍼센트의 출처가 레게인데, 애호가 분들이 그걸 알고 기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 하필 그런데 보컬도, 멜로디언도, 기타도 흐르는 가운데 스틸팬 연주에서만큼은 욕심이 보였달까요?

순전히 ‘Skanking’ 때문이었어요. 군대에서 행군하는 중에 머릿속으로 끝까지 완성한 노래인데, 진짜 스틸팬으로 쳐야만 할 것 같았어요. 미친 가격을 지불하고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주문했습니다.

● 라이브도 염두에 두고 있나요?

랩톱을 쓰지 않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보여줄 만한 형식을 연구하고 있어요.

● 그렇다면 ‘덥’을 구현하는 일이야말로 숙제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가능하기만 하다면 꽤 새로운 경험일 테고요.

제게 ‘덥’이라는 건 악기의 하나처럼 생각돼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혼자서 ‘그것까지’ 할 수 있는가가 문제죠.

●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 세 번째 들었을 때 더욱 좋았어요. 그 난데없고 낯선 냄새를 경계하지 않고 쭉 받아들이듯.

아주 거칠고 낯선 음악이 저라고 생각한 어린 시절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언제나 한번 들으면 좋은 쉬운 노래를 아껴온 것 같아요. ‘아주 쉬운 멜로디를 이상한 형식으로 만들자’는 이야기의 연장선인데, 저는 편곡이야말로 음악가의 취향, 지식, 이상 등등이라고 생각해요. 친절한 사람이 멍청한 사람일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 그래서 느슨하게 묻자면, 이것은 100퍼센트 레게 음반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지 않았다면 좀 더 BPM을 올렸을 거예요. 지금 세대가 듣기에 이 음악은 확실히 느리니까요.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레게라는 형식에 대한 계몽주의적인 뜻도 있었어요. 이 음반은 틀림없이 성공하지 않겠지만, 몇 명의 친구나마 더 생길 수 있다면 파티를 하든 뭘 하든 더 재밌어질 테니까.

● 직접 쓴 소개 글에서는 음반 이름 < 남편 >을 언급하며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노력”에 대해 말했죠.

음악은 도라에몽 같달까요. 제가 실수하고 좌절하고 망해도, 돌아가면 그 자리에 있어요. 심지어 마법을 보여주기도 하죠. 하지만 음악을 듣지 않을 때의 저는 마법을 믿지 않아요. 도라에몽도 없고, 마법도 없는 세상에 음악이 있었고, 음악을 만드는 건 이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 해야 할 일처럼 느껴졌어요.

● 흔히 ‘레게’ 하면 곧장 떠오르는 유의 그런 사람은 아닌 듯 보여요. 사랑하는 대상을 억지로 흉내 내기보다 멀리 두고 존중하는 쪽의 태도 같달까요.

그게 자연스러우니까요. 제 관심은 백비트, 극도로 낮은 베이스,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형식이 어떻게 우리를 매혹시킬까고요.

● 비판이든 열광이든 그 대상이 되기 쉽지 않은 음반처럼 들리기도 해요. 시끄러워지기보단 아는 사람들끼리 즐기고 지나갈 것만 같은.

참을성이 많은 편인데, 유독 못 참는 게 시끄러운 거예요.

● ‘남편’이기보다는 분방한 애인의 태도를 취했다면, 좀 다른 음반이 나왔을까요?

분명히 애인의 태도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제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상관없겠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멋있는 어른을 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으로 이어졌죠.


2016.8.23

에디터 유지성
포토그래퍼 이기숙


http://www.gqkorea.co.kr/2016/08/23/%ED%8E%98%EC%96%B4%EB%B8%8C%EB%9D%BC%EB%8D%94%EC%9D%98-%EC%9D%B4%EC%83%81%ED%95%9C-%EB%A0%88%EA%B2%8C-%EB%82%A8%ED%8E%B8/

공중캠프

2016.08.23 20:33:35
*.1.197.192

FAIRBROTHER - Skanking
https://youtu.be/yF6vgmWjh7I

FAIRBROTHER - 여름밤
https://youtu.be/PBKBKPx74W8

FAIRBROTHER - 베이비
https://youtu.be/dSWQhEesv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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