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의 첫 번째 공연입니다.
새로운 문화공간 “스테레오”에서 뮤지션과 관객의 구별없는 행복한 소통을 경험하십시오.
스테레오에서는 앞으로 다양하고 색깔있는 공연들을 준비하려합니다.
그 첫 번째로 LP boys와 뭄바트랩과 소히가 참여합니다.
일정 : 2006년 3월 4일 토요일 늦은 7시
장소 : 스테레오(입장료 없음)
LP boy
LPboy는 허클베리핀의 3집 발매기념 공연에서오프닝을 맡으며 그들의 첫 공연을
갖는다. 2004년 여름 swallow me의 어쿠스틱버전, prozac, lady 세곡이 담긴
첫번째 데모씨디 locked in a room을 300장 한정판매하였고 2005년 여름
days in vain (prozac part 2), flower, river, wish you were here (original by pink
floyd), lady(live) 등이 담긴 그들의 오리지널 곡의 제목에서 따온 두번째 데모씨디
my pleasure is yours 를 한정발매했다. 일렉트로드리블사운드를 추구하며 자괴감이
충만하고 과거지향적인 음악적 성향을 갖고있다.
뭄바트랩
뭄바트랩은 "지금을 살아라" 즐기고 있는 "지금에 빠져 있어라!" 라는 뜻이다.
헤디마마 팀 해체 후 드럼의 천명실과 기타의 조연희가 둘만의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교감을 통해 장르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의 파장을
전하려 만든 밴드이다. 실제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듣는이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첫 번째 앨범 준비중.
소히
홍대앞 인디음악계의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여러 악기를 접하여 연주하게 됨.
밴드’잠’을 결성하고 베이스를 맡게됨. 이때부터 쏘닉유쓰, 벨벳언더그라운드, 스테레오랩,
피쉬먼즈등에 심취. 시인이자 음악가인 ‘성기완’을 만나게 되고 밴드’99’의 새로운
프로젝트 밴드에 베이스로 영입. '스케치북(강아지 레이블)'
인터넷 보사노바 동호회를 통해 브라질 음악 밴드 '뚜드지봉'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게 됨. 브라질 음악에 빠져듦.
1999년 'the green night(강아지 레이블)'-99컴필 참여
2000년 '잠-낮잠(ZZZ레이블)'발매
2002년 '잠-REQUIEM#1(ZZZ레이블)'발매
2004년 '잠-거울놀이(캬바레 레이블)'발매/보사노바 애창곡들을 가지고
'소히'란 이름으로 솔로 공연을 시작함.
2006년 '소히'의 첫 앨범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