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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86 추천 수 0 2008.10.30 12:31:21
1.당신은 누구인가요?
절충주의와 매너리즘에 물든 포스트모던을 지향함으로서 작업을 거의(전혀) 생산하지 않는 아티스트. ㅡ 속되게 말하면 '미대생'입니다.

2.사토상의 묘 옆에는 작은 메모리 박스가 있습니다. 그안에 넣고 싶은 것 세가지는?
글쎄요. 수면양말 세켤레를 넣어드릴까요. 죽어서도 발은 좀 따듯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네요. 그의 음악처럼.

3.Fishmans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피쉬만즈보다 전자양을 먼저 알게 되어어요. 지인이 그를 가르켜 피쉬만즈의 아류라고 펌하하길래 들어보게 되었지요. 감상은 에, 닮았는지 잘 모르겠어. 그건 그렇고, 누구에게도 영향받지 않은 아티스트가 있긴 한거야? 실체도 확실하지 않은 '진정성'에 대한 혐의 같은 건 네 일기장에나 적어두렴.

4.공중캠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글쎄요. 사실 전 공중캠프에서 하는 공연을 본 적이 없어서요. 이름은 익히 들어보았고, 공중캠프 입구를 여러번 스쳐지나가긴 했는데. 에, 간판이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 않았던가요? 그래, 간판에 좀 더 힘을 줘볼까요? 허허ㅡ

5.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고
ㅡ 11월의 제철음식이 뭘까?
ㅡ 매너리즘의 마지막에 남는 감각은 미각뿐이냐.

go

2008.10.30 14:26:22
*.253.186.28

ㅎ 반갑습니다. 수면양말도 좋고, 진정성도 좋고, 미각도 좋으네요. 글도 좋으니 작품도 좋을 것 같아요. =)

트위들덤

2008.10.31 19:25:11
*.142.155.163

후후, 환영과 격려 감사합니다. 갑자기 열심히 작업하고 싶어지네요. 아직은 그저 구강 액션에 능한 정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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