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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 마츠이 (ex.bonobos)
 
bonobos_matsui2.jpg



뭐랄까, 최고였습니다!

돌아와서 바로 갱신하고 싶었지만,
기분의 정리를 하고나서 제대로 쓰려고 해서
오늘까지 간직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말을 시작하자마자이긴 하지만,
말할 수 없을만큼 좋은 경험을 받았습니다.

보통은 반대잖아요.

우리들이 연주를하고 와준 여러분들에게
파워를 갖고 돌아가게 해주려고
언제나 하고있습니다만,

서울은 완전히 반대였어요.

회장이 좁다는 것도 있을지 몰라도,
서울의 사람들은 감정을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게 표현하는구나 라고.
전신전령으로 '즐겨주겠다!'라는 기분이 전해져 와요.

말과 풍습이 다르니까,
어느 정도, 상상으로 사물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충분히 지나칠 정도로 파워와 애정을 받았습니다.

아마, 화려한 수식어나 겉치레를 신경 쓰기 보다도
정직한 기분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정말로 멋진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곧바로 들어온다.

라고, 뭐- 이런 느낌입니다만,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고마워요! 공중캠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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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ってきました!


なんと言うか、最高でした!

帰って来て直ぐにでも更新したかったんですが、
気持ちの整理をつけてからちゃんと書こうと思い、
今日まで暖めていました。

でもね、言ったシリからなんやけど
言葉にならんくらいええ経験をさせてもらいました。

普通、逆なんですよ。

僕らが演奏して、来てくれてる皆に
パワーを貰って帰ってもらおうと、
いつもはやってるんですが、

ソウルは真逆でした。

会場がせまいってのもあるかもわからんけど、
ソウルの人々はすごく感情をストレートに出すなぁと。
全身全霊で「楽しんでやろう!」って気持ちが伝わってくる。

言葉と風習が違うから、
ある程度、想像で物事を理解せんとあかんねやけど、
それでも十分すぎるほどのパワーと愛情を貰いました。

多分ね、飾った言葉とか体裁を気にする事よりも
正直な気持ちを体で表現できるって
ホンマに素晴らしい事やと思った。
まっすぐに入ってくる。



と、まぁこんな感じなんですけど、
楽しい日々でした。

ありがとう!空中キャンプ!
また会いましょう!   




[출처] 『캠프사이드』 12호, p.26, 2008.4.26
[원문] http://www.voiceblog.jp/bonobos_matsui/532375.html (March 22, 2008, 4: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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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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