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있었던 회의 결과입니다-
참석자-이오, 륜, 리나, 고엄마, 시린, 물곡, 민치
장소- 캠프
뜨거운 토론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1. 벽화팀
캠프로 들어오는 입구 즉, 계단은 육지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하구요.
캠프는 아주 바다 느낌으로 가는것!
되도록이면 모두가 그린 그림을 종합하는 것으로!
이 날 스케치는 륜의 수고로 대충 마무리 되었습니다.
벽화의 컨셉 이야기를 좀 하자면,
먼저, 캠프로 향하는 계단쪽 3면은 공중캠프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알리고 '함께 하는 사람과 우리의 놀이'에 대해 이야기해 주자는 의도로 <육지>라는 컨셉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캠퍼)과 음악(공연)'의 스토리를 만들어 캠프내부 <깊은 바다>로 들어오기까지와 차별화된 느낌을 주는 게 어떨까, 하는 말까지 진행하였으며, 이 부분은 벽화팀 해임과 인조가 스케치 작업을 하면 어떨까,로 남겨두었고요;;;
캠프 내부는 <깊은 바다>를 컨셉으로, 캠프 입구부터 플라이어를 놓아두는 벽1면의 일부를 슬쩍; 바닷가에서 바다 속으로 깊이 풍덩하는 느낌을 주고, 나머지 벽2면부터 3면까지는 벽면의 상단을 피쉬들과 기타 등등을 표현함으로써 캠프 탁자에 앉아 있는 우리는 모두 '깊은 바다'속에 있다,는 느낌을 주자는 것 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스크린과 드럼&앰프 셋팅이 된 마지막 벽4면(정면)의 캠프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온통 깊은 바다' 인데요, 정말 벽면을 완전 바다로 스케치한 상태입니다. 후훗-
2. 천팀
천팀은 계속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제니스 처럼 탁자에 이름을 새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과 의자에 물고기를 그려넣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사당언니님의 회사 천의 사용여부와 동대문에서 천의 모양새와 시세를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모임: 10월 3일 월요일 12시 캠프
12시10분부터 십분간격으로 지각요금 받습니다!
10분에 천원입니다! 늦지마세요!
모두의 시간이 소중합니다!
(이날 찍은 스케치의 사진을 올려주세요. 비밀번호-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