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끝


서산대사의 선시(禪詩)

조회 수 34165 추천 수 0 2010.02.25 01:26:35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눈덮인 광야를 지날 때에는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훗날 뒷사람들의 길이 되리니


― 서산대사의 선시(禪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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