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굴형의 제안에 따라 모임 명칭을 '하악하악 니홍고'로 전격 변경합니다.
12.1 하니 두번째 모임
참석자: 륜, 고엄마, 인조, 벙굴, 영남
불참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제안자인 저까지 대지각을 하는 바람에 첫 수업부터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저부터 먼저 사과의 말씀 올리며 불참자분들께도 더욱 분발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금주는 전원 참석을 기대하면서 지난주에 했던 텍스트를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수업진행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려고 했는데 그 역시도 금주에 실습을 통해 가다듬어 보도록 하구요. 아직 안 올려주신 분들이 많은데 본인의 능력으로 가능한 최대치로 완성한 텍스트를 E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텍스트가 길 경우 2단으로 작성해주셨으면 좋겠고, 역시 가능하시면 텍스트를 원문과 함께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3시간 동안 보아야 할 텍스트가 꽤 많습니다. 초급/중급/고급에 관계없이 매주 한 장을 해석하는 방법이나 2주에 한 번 좀 더 길게 스터디를 이어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리고 벙구라께서 '아침에 일어나느라 토할 뻔 했다'고 하시고 또 지각자도 많아서 하는 말인데 모임 시간을 1시나 2시로 변경하는건 어떨지요.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