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학구열


☆ 공캠x자캠 present 알콜토크 vol.14
: 씨네 모랄리아 #4 <블링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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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6년 4월 30일(토) door open 17:00 / screening 18:00 / cine talk 20:00
* 장소: 공중캠프
* 참가비: 5,000원 (알콜/음료 별도 구매)

* 참가신청방법: 세미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신청양식 http://goo.gl/forms/rNRnXsQCwm (2016년 3월 21일(월) 낮 12:00 오픈 / 선착순 50명)을 작성하신 후, 해당 금액을 [우리은행 1005-702-633835 (예금주: 경성수)]로 입금해 주세요. (참가 신청 양식 제출 후 24시간 내에 참가비를 입금하지 않으시면, 참가 신청이 자동 취소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취소/환불) 예매취소 및 환불을 원하시는 분은 staff@kuchu-camp.net 앞으로 메일 부탁 드립니다.
- 알콜토크 일주일 전(~4/23(토))까지 : 환불 수수료 0%
- 4/24(일)~4/28(목) 낮 12시까지 : 환불 수수료 20%
- 4/28(목) 낮 12시 이후 : 환불 불가

* 프로그램:
- (17:00~18:00) 상영 전 워밍업 드링킹
- (18:00~20:00) 영화 상영 (블링 링(90분))
- (20:00~22:00) 씨네 알콜 토크 with 서동진
- (22:00~24:00) 못다한 알콜 섭취

* 진행: 서동진 (계간리뷰, 당대비평, 현실문화연구, 서울퀴어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2대학, 자유인문캠프, 계원예술대학교, 『누가 성정치학을 두려워하랴』, 『섹슈얼리티』, 『ROCK 젊음의 반란』, 『디자인 멜랑콜리아』,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변증법의 낮잠』, 금융화, 역사유물론 등) http://www.homopop.org/

DJ_seo.jpg



* 씨네 모랄리아(Cine Moralia) : 검은 방에 정렬된 의자에 앉아 꼼짝없이 한 곳을 응시한 채 자신의 눈을 지나치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 이것이 영화를 본다는 것을 이루는 일차적인 지각 체험이다. 그리고 이는 놀랍게도 윤리적인 체험을 생산한다. 이는 요가와 명상 따위가 잘난 체하며 말하는 자아의 발견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이 자신을 혼자 있도록 강요하면서 동시에 공동체 속에 있음을 체험하고 사색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영화를 본다는 것은 드물게 남은 도덕의 극장에 입회하는 일처럼 보인다. 우리는 <씨네 모랄리아>를 통해 영화가 어떻게 우리 시대의 윤리적 스승으로서의 구실을 발휘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 4/30(토) 씨네 모랄리아 #4 : 소피아 코폴라, 블링 링(The Bling Ring), 90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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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Vino Veritas! (술 속에 진리가!)’ [(가칭) 공캠x자캠 present "알콜토크"]는 맥주 한잔 하면서, 느슨하고 흐릿한 기분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비정기 프리 토크 이벤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입과 귀가 분리된 강의/세미나, 형식적 일방적 토론, 학연/가방끈주의자들의 허세와 먹물질 등을 지양합니다.

 

[Brief History of 공캠x자캠 present "알콜토크"]

- vol.1 2013.03.09 - 후쿠시마와 우리
- vol.3 2013.11.15 - 맑스 재장전(Marx Reloaded)
- vol.4 2014.03.08 - 후쿠시마와 밀양
- vol.5 2015.05.02 - 세월호와 우리
- vol.8 2016.01.31 - <옥상자국>
- vol.12 2016.03.11 - <맨발의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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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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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캠프

2016.03.18 15:22:06
*.54.202.127

Flyer update!
Designed by 안승호

공중캠프

2016.04.06 12:17:07
*.55.119.36

[(예매 양식 중) <씨네 모랄리아>에 대해 한말씀 Comment to Cine Moralia (이번 알콜토크에 참가한 이유 혹은 기대하는 점, 상영 영화에 대한 짧은 리뷰 및 코멘트 등)]

"지난 세 번의 사랑의 윤리에 대한 씨네 모랄리아, 많은 여운이 남았어요. 이번 영화로 미디어의 윤리를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ㅈㅎㅇ 님)

"예전부터 참가하고 싶었으나 이제야 하게 돼서 아주 기대됩니다."
(ㅈㅇㅂ 님)

"캬~"
(ㅈㅈㅎ 님)

"너무나 듣고 싶습니다"
(ㄱㄴㄱ 님)

"영화기대됨니다 포스터 넘 예뻐요"
(ㄱㅈㅇ 님)

"고엄마"
(ㅊㅊㅇ 님)

"서동진썀찡"
(ㅇㅈㅅ 님)

"저에게 <씨네 모랄리아>는 영화를 통해, 오래된 습관/컨벤션과 새로운 모랄/리추얼/태도/형식/시스템 등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시간입니다."
(ㄱㅇㅁ 님)

"토요일 저녁 좋은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ㅇㅈㅎ 님)

공중캠프

2016.04.06 12:17:21
*.55.119.36

[(예매 양식 중) 알콜토크에 대해 한말씀 Comment to Alcohol Talk (알콜토크 주제/형식 제안, 진행자/참가자/주최측에 전하고 싶은 말씀 등)]

"블링블링 월간 서동진!"
(ㅈㅎㅇ 님)

"안주 좀..."
(ㅈㅈㅎ 님)

"히히"
(ㅇㅅㅇ 님)

"정말 좋아하는 기획입니다"
(ㄱㄴㄱ 님)

"포에버?"
(ㅊㅊㅇ 님)

"히히"
(ㅇㅈㅅ 님)

"이번에는 네모랗게 테이블을 붙이지 말고(이런 포맷이 뭔가 입을 막게 하는 것 같아요), 영화를 본 자리에서 의자 방향만 바꿔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테이블을 길게 하나로 붙여서 뒷풀이 하듯이..."
(ㄱㅇㅁ 님)

"자유인문캠프 화이팅."
(ㅇㅈㅎ 님)

공중캠프

2016.04.26 18:30:05
*.55.159.229

서동진 - 페이스북에서 100개의 “좋아요”가 의미하는 것

http://www.homopop.org/log/?p=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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