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학구열


☆ (3/11) 공캠x자캠 presents 알콜토크 vol.20 - <핵의 나라 2>

조회 수 1595 추천 수 0 2017.03.04 15:05:03
공중캠프 *.1.197.192
☆ 공캠x자캠 presents 알콜토크 vol.20
: <핵의 나라 2>

핵의 나라 2.jpg



* 일시: 2017년 3월 11일(토) door open 19:00 / screening 19:30 / alcohol talk 21:30
* 장소: 공중캠프
* 참가비: 무료 (알콜/음료 별도 구매, 안주/음식 반입 환영)

* 이번 알콜토크는 "공중캠프 presents MINASANG, GANBARE!!! vol.6"와 함께 진행되며, 사전에 초대된 분들만 참여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프로그램:
- (19:00~19:30) 식전 알콜 섭취
- (19:30~21:30) 후나하시 아츠시 <핵의 나라 2> 상영
- (21:30~24:00) 알콜 토크 + 못다한 알콜 섭취


* 영화 소개

<핵의 나라 2 (Nuclear Nation II)>
: 후나하시 아츠시, 2014, 114분, 일본


이 영화는 임시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피난민들의 삶을 다룬다. 그들은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다이치 핵발전소가 위치한 후타바 출신 사람들이다. 정치적 문제는 사퇴 압력에 직면한 시장과 주민들 사이의 갈등을 야기한다. 많은 이들이 후쿠시마 현으로 돌아가고 일본 정부는 후타바를 쓰레기 매립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표한다. 영화는 핵에너지 및 무분별한 자본주의의 대가가 무엇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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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Vino Veritas! (술 속에 진리가!)" [공캠x자캠 presents "알콜토크"]는 맥주 한잔 하면서, 느슨하고 흐릿한 기분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비정기 프리 토크 이벤트입니다. 입과 귀, 앎과 삶이 분리된 강의/세미나,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내용과 과정, 학연/가방끈주의자들의 허세와 먹물질 등을 지양합니다. 쉽게 바뀌지 않는 익숙하고 오래된 습관을 목도하거나 다시 한 번 절망하면서, 새로운 형식과 모랄/리추얼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Brief History of 공캠x자캠 present "알콜토크"]

- vol.1 2013.03.09 - 후쿠시마와 우리
- vol.2 2013.04.06 - 살육행위(the act of killing)
- vol.3 2013.11.15 - 맑스 재장전(Marx Reloaded)
- vol.4 2014.03.08 - 후쿠시마와 밀양
- vol.5 2015.05.02 - 세월호와 우리
- vol.8 2016.01.31 - <옥상자국>
- vol.12 2016.03.11 - <맨발의 겐>
- vol.18 2016.10.29 - 라캉, 알튀세르,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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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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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캠프

2017.03.06 15:09:21
*.223.45.71

[지상중계] 후나하시 아츠시 마스터클래스 - 시대와 관계성을 갖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http://trafic.tistory.com/entry/%EC%A7%80%EC%83%81%EC%A4%91%EA%B3%84-%ED%9B%84%EB%82%98%ED%95%98%EC%8B%9C-%EC%95%84%EC%B8%A0%EC%8B%9C-%EB%A7%88%EC%8A%A4%ED%84%B0%ED%81%B4%EB%9E%98%EC%8A%A4-%EC%8B%9C%EB%8C%80%EC%99%80-%EA%B4%80%EA%B3%84%EC%84%B1%EC%9D%84-%EA%B0%96%EB%8A%94-%EC%98%81%ED%99%94%EB%A5%BC-%EB%A7%8C%EB%93%A4%EA%B3%A0-%EC%8B%B6%EB%8B%A4

공중캠프

2017.03.06 15:11:04
*.223.45.71

[원전 3.5km 앞 후바타 마을 갔더니] 일본인 저널리스트가 후쿠시마 제1원전 3.5km 인근 후타바 초 마을에 두 차례에 걸쳐 접근했다. 그 결과 고농도의 방사능이 측정됐다. 이제 주민들은 영영 고향으로 못 돌아갈지 모른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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