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상토론(이라기보다는 극장장의 횡포와 무시남발 속)회의의 결과 입니다.
올 해의 월별 영화제들과 내년 아이템들 몇 개.

08월: 아메리칸 로드무비(확정)
       (리틀 미스 선샤인/덤 앤 더머/아이다호/스탠 바이 미/파리, 텍사스)
09월: 스포츠
       (후보: 핑퐁/나쵸 리브레/그들만의 리그/피구의 제왕)
10월: 외로운 or 짝사랑 or 스토킹과 짝사랑의 경계에 서서
       (후보: 외부인들/중경삼림/미저리/4월 이야기/허니와 클로버/무지개 여신/파니핑크/사랑니/아는 여자/라 빠르망 기타 등등등..)
11월: 공중극장 감독전Ⅰ - 오즈 야스지로
        (후보: 숙녀와 수염/청춘의 꿈은 어디에/만추/꽁치의 맛/태어나기는 했지만/낙제는 했지만 등등등)
12월: (미정)

기타 아이템들:
에로영화, 전기영화, 탈 것 영화제 or 대중교통 영화제 or 히코우키 영화제, 다큐멘터리 열전, 시간여행영화(백 투 더 퓨쳐/엑설런트 어드벤쳐/시간을 달리는 소녀), 추억의 외화시리즈(케빈은 12살/초원의 집/천재소년 두기/...앤드류/천사들의 합창/맥가이버/말괄량이 삐삐/엑스파일 시즌1 기타 등등), 뮤직비디오 열전, 퀴어, 배우전Ⅱ, 감독전Ⅱ..... 많다많아~


오늘 같이 이야기했지만 그땐 생각 안났던 것들,
같이 이야기하지 못했던 분들,
모두 거침없이 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