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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오르겔탄츠와 첫 공연을 마친뒤, 트램폴린은 보위에서의 두번째 공연을
이모셔널한 사운드를 가진 인디팝/락 밴드 너비스 셭과 가집니다.
장소 : 보위 http://www.bowie.co.kr (구 아우라 위치/홍대입구 5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
시간 : 6월 28일 저녁 9시 / 입장료 : 13000원 (음료 포함)
Trampauline (트램폴린)
팝의 심장을 가진 일렉트로니카 '트램폴린'
트램폴린은‘어떠한 종류의 음악이 되었든지 간에 듣는 이들로 하여금 그것을 만든 이와 사랑에 빠지게 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 하며 사람들, 일요일의 햇살과 자전거로 마주치는 한강, 음주와 좋고 나쁜 인생의 경험이 음악의 동력이라고 얘기한다.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건 사람들은 그녀의 음악에서 동시대 일렉트로니카의 영향과 함께 Serge Gainsbourg, Caetano Veloso의 우아하고 섬세한 유럽의 정서를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나혜(Bass), 다함(Synthesizer)의 라이브 세션 멤버들과 함께 작년부터 카페와 클럽 라이브를 해오고 있으며, 그들의 라이브는‘MR을 틀고 얹는 듯한 라이브’가 아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라이브’라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데뷔 앨범이 발매된뒤, 꾸준히 라이브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http://www.myspace.com/trampauline
너비스 셭 (Nervous Shirt)
49 morphines의 멤버인 손한창과 류명훈은 프로젝트성으로 통기타를 베이스로 한 밴드를 시작했다. 2006년 늦여름, 손한창과 알고 지내던 용녀가 밴드에 합류하고 밴드는 본격적으로 곡 작업에 들어간다. 멤버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Nervous Shirt의 음악은 이모, 펑크, 팝, 포크, 포스트 락 등의 영향을 받았고, 클럽 빵에서 공연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용녀가 캐나다로 떠나기 전, 배다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자체제작 EP Between Your Toes에는 7곡이 수록되어 있다. http://www.myspace.com/nervousshi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