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Y N O P S I S

40년 전 자메이카에서는 아메리칸 리듬 앤 블루스와 펑크 음악의 영향을 받아 레게 음악이 탄생했다. 이 로컬 음악은 70년대 영국으로 전파된 뒤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 힙합, 덥, 댄스홀, 뉴 루츠, 정글, 드럼 앤 베이스 등 다양한 스타일로 파생되었다. 일본에서는 현재 매주 클럽에서 연주하는 많은 레게 밴드와 디제이들을 볼 수 있다. 댄스홀 레게 뿐만 아니라 루츠 락 레게는 다양한 스타일로 해석되고 연주된다. 트럼펫 연주자 카주후미 코다마는 그의 정서와 분노를 그의 섬세한 멜로디로 표현하고, 자이언 하이는 자메이카 원주민처럼 산에 거주하면서 자메이카 음악 속에 일본스타일의 가사를 실어 노래한다. 감독은 클럽에서 연주하고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일본 레게 뮤지션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레게 음악은 무엇인지, 어떻게 레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문화인 레게가 일본 문화에 스미면서 어떤 색깔을 가지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C R E D I T S

JAPAN | 2005 | 70:00
DIRECTOR: 료지 카미야마 RYOJI KAMIYAMA
EXECUTIVE PRODUCER: MASAOMI MATSUDA
PRODUCER: KATSUYUKI UEDA
DIRECTOR OF PHOTOGRAPHY: RYOJI KAMIYAMA,
MASAOMI MATSUDA, JUNICHI TERADA
EDITOR: RYOJI KAMIYAMA
INTERVIEW/TRANSLATION: RYOJEI NAKAJIMA
SOUND DESIGNER: MASAAKI CHIKU
TOOL: FINAL CUT PRO

S C H E D U L E

11월11일 FRI  17:00 남산 드라마 센터 대극장
11월15일 TUE 15:00 남산 드라마 센터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