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공연팀과 함께하는 시민사전워크숍
후이넘의 기억2


생명과 평화, 사랑.
이 모든 것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화두로
이름없는 공연팀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춘천마임축제
거리극 [후이넘릐 기억2]를 만들려고 합니다.

타인의 삶보다는 나의 살므이 방식을 꾸짖고 정진하면서
타인과 세상만물의 삶의 안위를 위해 거리에 섭니다.

생명. 평화. 사랑 이라는 단어가 진정한 가슴과
실천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무대를 축제의 거리에서 같이
만들어보실 분들을 만나려 합니다.


= 워 크 숍 : 춘천마임축제 기간 전, 5/19(월)~23(금)
= 공      연 : 춘천마임축제 기간 중, 5/25(일)~29(목) 12:00
= 장      소 : 마임의집(워크숍) / 춘천 명동 횡단보도(공연)
= 등록기간 : 4/28(월) ~ 5/15(목)
= 신청방법 :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koreamime@empal.com)접수
= 문        의 : 춘천마임축제 공연팀
                       tel) 033-242-0572 / 0535  



<공연내용>

그는 후이넘에서 돌아와 이 세상에서 말을 잃어버린 사람같이 보인다.
아니면 말이 유통시키는 오해가 두려워
말을 멈추고 얘기하려하고 있는 듯 하다.
그는 노력한다.
세상이 아름다워졌으면 좋겠다고 ..
스쳐 가는 사람들의 가슴을 주시하며
그들의 얘기 안에 희망을 담아내는
무언극배우로서 살고파한다.
말하지 않으며 침묵하지 아니하고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법을 배워주고파 하는 걸까?
사람들 속에 그가 있지만 그는 소리도 없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