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round this world(cultural news)


[영화] 스페인 영화제

조회 수 1429 추천 수 0 2003.03.06 13:17:53


http://www.cinephile.co.kr/


[서울 상영] 2003년 3월 1일 (토) ~ 14일 (금) / [광주 상영] 2003년 3월 3일 (토) ~ 21일 (금)


[서울 상영]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 [광주 상영] 예술영화전용관 광주극장


스페인 외무성, 스페인 대사관, 문화학교 서울, (광주)영화로 세상보기, 광주극장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광주국제영화제


[서울 상영] 문화학교 서울 Tel) 02-595-6002, 02-533-3316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Tel) 02-720-9782
[광주 상영] 영화로 세상보기 Tel) 062-228-0246 / 광주극장 Tel) 062-225-8877 (광주극장 홈페이지로 바로가기)


일반 1회 2,000원 / 문화학교 서울 회원 무료(반드시 매표소에 회원증과 신분증을 먼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이번 '스페인 영화 페스티발' 기간 중, 행사장에서 회원가입은 받지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2003년 3월 1일(토)부터 3월 14일(금)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주 동안 스페인 대사관과 공동으로 "스페인 영화 페스티발"을 개최합니다. "2003년, 한국에서의 스페인의 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스페인 영화 페스티발"에서는 루이스 부뉴엘부터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에 이르기까지 스페인 영화사에서 주목할 만한 감독들의 장단편 21편이 상영됩니다. 또한 광주 시네마테크 "영화로 세상보기"에서 공동주최하는 광주상영은 3월 8일(토)부터 3월 21일(금)까지 예술영화전용관 광주극장에서 열립니다.

스페인 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루이스 부뉴엘, 카를로스 사우라,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 세계적으로 걸출한 감독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스페인 영화는 국내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부뉴엘 등 거장 감독들의 걸작과 지금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감독들의 문제작들이 상영되는 "스페인 영화 페스티발"은 100년에 걸친 스페인 영화의 역사를 한눈에 개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뉴엘이 돌아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루이스 부뉴엘의 충격적인 데뷔작 <안달루시아의 개>와 지난 2000년 "루이스 부뉴엘 회고전"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멕시코 시절의 걸작 <절멸의 천사>와 <사막의 시몬>, 부뉴엘이 스페인에 돌아와서 만든 <비리디아나>와 <트리스타나>가 상영됩니다. 이 다섯 편의 영화는 부뉴엘의 파란 많았던 영화인생을 그대로 보여주는 소중한 작품들입니다.

스페인 코미디의 대가를 발견하다

루이스 가르시아 베를랑가는 루이스 부뉴엘과 더불어 가장 스페인적인 유머를 보여주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거장이지만, 지금까지 국내에는 전혀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이자 60년대 스페인 최고의 영화 <사형집행인>과 최근작 <모두 감옥으로>는 새로운 거장과 조우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하는 걸작들입니다.

최고로 아름다운 성장영화를 만난다

스페인 모던 시네마의 대표감독 카를로스 사우라의 <까마귀 키우기>와 빅토르 에리세의 두 편의 영화 <벌집의 정령>과 <남쪽>은 현실과 환상이 교차되는 영상 속에서 어린 소녀의 정신적 성장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영화들입니다. 또한 이 작품들은 질곡 많았던 스페인 현대사를 은유와 상징 속에 담아낸 각별한 영화들이기도 합니다.

"악동" 알모도바르의 젊은 정신

주말에 시간을 쪼개 친구들과 영화를 찍던 전화국직원에서 이제는 세계적인 거장이 된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의 초기작 <정열의 미로>와 <어두움 속에서>, 그리고 <내가 뭘 한 게 있다고?>는 젊고 전복적인 알모도바르의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하는 흥겹고 도발적인 세계로 우리들을 초대합니다.

스페인 영화의 미래

현재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훌리오 메뎀, 후안마 바호 우요아 등 스페인의 젊은 감독들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재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최근작과 단편영화들 속에서 스페인 영화의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3 무규칙예술단 극동삼인방 공연 file bl 2004-01-31
102 Fishmans Tribute『SWEET DREAMS for fishmans』 harry 2004-01-27
101 프랑수아 오종 특별전 (1.9~1.18) harry 2004-01-09
100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여는 하루 음식점(2004년 1월 3일) [1] 시린 2003-12-30
99 [전시] 우울한 戰時 file harry 2003-12-21
98 tribute to fishmans xiola 2003-12-07
97 제29회 서울독립영화제 1205-1214 file C 2003-12-05
96 031231..FPM + Mondo Grosso file 2003-11-14
95 11월 15일 제 三회 열반화파티 file harry 2003-11-06
94 RESFEST Digital Film Festival 2003 (11.14-20) harry 2003-10-28
93 데릭 저먼 회고전(2003.11.01-11.14) file harry 2003-10-28
92 TOKYO No.1 SOUL SET 연말LIVE 결정!!! harry 2003-10-15
91 [인권하루소식] 송두율이 아니라 '우리'가 문제다 harry 2003-10-10
90 '내가 보는 아시아의 풍경' 아시아 신세기 작가전 file [3] ye 2003-10-09
89 문화콘텐츠센터 개관 기념 '로봇 태권 V전' 열려 file [1] BL 2003-10-08
88 레스페스트 리스트 2003-10-01
87 11월 6일에 릴리스 되는 Polaris의 세컨드·풀·앨범 「Family」 file BL 2003-09-26
86 [기사] 일본 영화.가요.게임 완전 개방 [2] G 2003-09-16
85 [옮김] 전투병 추가 파병 반대 성명서 file harry 2003-09-14
84 權 鎭 圭 (권진규 1922-1973) 30 주기전 G 2003-09-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