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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태용 x 미술가 구동희
대담 :
무엇에 쓰는 물건은 어떻게
쓰는가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인문학자들이 모여 실제 공간에 구현 가능한 건축적 서사물을 설계하는 프로젝트,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Expanded Cabinets of Curiosities]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젝트 참여자 소설가 김태용과 미술가 구동희의 대담이 9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아르코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됩니다. 두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물건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유의 상상력과 그 물건이 가진 상태 변화의 속성에 흥미를 느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번 대담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창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낸 두 작가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견해낸 공통점이, 11월 공개될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미리 엿보고 이들이 어떤 식으로 사고하며 작업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입니다.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최종 전시는 2013년 11월 16일~30일,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이루어지며
프로젝트가 개발되어 가는 과정 역시,
공연/영화상영/대담/강연 등 다양한 형태를 빌어 지속적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ecc.saii.or.kr)를 방문하시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주고 받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서신교환 및 행사일정, 관련 자료들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대담: 무엇에 쓰는 물건은 어떻게 쓰는가"
▶일시:
9월 13일 (금) 19:00
▶대담: 김태용(소설가/시인)x구동희(미술가)
▶사회:
유운성(문지문화원 사이 기획부장)
▶장소: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 http://bit.ly/13ksoka
"프로젝트: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Expanded Cabinets of Curiosities"
▶홈페이지: ecc.saii.or.kr
▶참여자:
김태용(시인/소설가)+구동희(미술가)
배명훈(소설가)+문훈(건축가)
이경민(사진연구가)+이행준(영화감독)+김경만(영화감독)
최종현(도시학자)+안건형(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