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新しい弦に はりかえ
古い古いギターを 爪弾けば
溜め息が ひい ふう みい よ いっつ むぅ
こぼれおちて あぁ 消えてったよ
なにも言えなくなって
黙りこんだままの ふたり
時がたてば わかるの?
こころと こころが
重なりあったり 離れたり
すれちがってゆくこと
真新しい弦に はりかえ
古い古いギターを 爪弾けば
溜め息が ひい ふう みい よ いっつ むぅ
この部屋を そっと 満たしてゆくよ
見つめあって 笑いあって
それだけでよかった 日々
時がたてば わかるの?
こころと こころが
重なりあったり 離れたり
すれちがってゆくこと
時がたてば いつかは
오래된 기타를 뜯으면
한숨이 하나 둘 셋 넷 으음
흘러넘치고 아 사라졌어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어
입을 굳게 다문채 두 사람
세월이 지나면 알아?
마음과 마음이
겹쳐지거나 떨어지거나
엇갈려서 가는 것
새로운 줄을 갈아끼운
낡고 낡은 기타를 뜯으면
한숨이 하나 둘 셋 넷 으음
이 방을 조용히 채워가
서로 바라보고 서로 웃고
그것만으로도 좋았던 날들
세월이 지나면 알아?
마음과 마음이
겹쳐지거나 떨어지거나
엇갈려서 가는 것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