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Fishmans!(my fishmans life)


知られない季節

 

/ 池間由布子 

 

 

この季節を皆さんが

お互いに 何の為に利用するかしらない

準備と今と後片づけ終えて

やいやいと泣いてまあいいかと笑う

 

こぼれる様に咲いている花より

手に余る光よりも優先してる

準備と今と後片づけ終えて

確実に網戸のすき間をくぐり

 

そろそろやってくる時間

そろそろやってくる時間

そこまでやってきてる風

そこまでやってきてる風

 

ボロ雑巾みたいな服に着替えて

どこにだって行けるように顔してる

準備と今と後片づけ終えて

足りないものを求めたりもせずに

 

そこまでやってきてるんだぜ

そこまでやってきてるんだぜ

誰にも知られない季節

誰にも知られない季節

 

 

 

이 계절을 여러분이

서로 무엇을 위해 이용하는지 몰라도

준비와 지금과 뒷정리를 끝내고

엉엉 울고 하고 나서 뭐 됐어라며 웃는다

 

넘쳐흐르듯 피어 있는 꽃보다

힘겨운 빛보다도 우선하고 있어

준비와 지금과 뒷정리를 끝내고

확실하게 방충망 틈을 뚫고 빠져나간다

 

슬슬 다가오는 시간

슬슬 다가오는 시간

거기까지 다가온 바람

거기까지 다가온 바람

 

너덜너덜한 걸레 같은 옷으로 갈아입고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준비와 지금과 뒷정리를 끝내고

부족한 걸 바라지도 않는다

 

거기까지 다가와 있는 거야

거기까지 다가와 있는 거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계절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계절

 

 

 

 

ver.0.1 2022.8.9
 
by go-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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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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