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12
튀김우동
/ 권나무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갈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따뜻한 봄이 다시 올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마당이 있는 집을 지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내가 늙어서 다 마를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이런 나와 늘 함께해주는 네게
난 항상 기대지 못할 좁은 마음만 보이고
뜨겁게 널 사랑한다 말하지만
정작 따뜻하진 못하고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갈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따뜻한 봄이 다시 올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 물이 끓는다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이라도 곁에 있어줘
"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 グォン・ナム
暗い夜が過ぎ去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いや暖かい春が再び来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庭のある家を建て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いや私が老いて枯れるまで僕のそばにいてくれ
こんな私といつも一緒にいてくれる君に
私はいつも頼りにならない狭い心だけ見せて
熱く君を愛してると言うが
本当は温かくもないし
暗い夜が過ぎ去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いや暖かい春が再び来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あ！お湯が沸いてる
天ぷらうどんに火が通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天ぷらうどんに火が通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天ぷらうどんに火が通るまで私のそばにいてくれ
天ぷらうどんに火が通るまでの間だけでも私のそばにいてく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