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Fishmans!(my fishmans life)


時をはなれて

/キセル


帰る夜道で見上げるものは
いつでも遠い思い出だから
もしもいつかの君と話せたら
何処から何をやり直せるんだろう

めぐる季節に狼狽えながら
辿った声は風にほどけたまま

願わくば始めから
この夜の畔で

焼けた野原と繋がる日々に
僕らは何を夢に見たんだろう

浮かぶ傷跡 見つめ合う時
探した声は雨に埋もれたまま

描くなら終わりまで
この時をはなれて

やがて僕らにわかるだろうか
明るい朝の便りのように

めぐる季節に狼狽えながら
辿った声は風にほどけたまま

願わくば始めから
この夜の畔で





집에 돌아오는 밤길에 올려다 보는 것은
언제나 먼 추억이니까
만약에 언젠가의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바로 잡아야 하는 걸까

다시 돌아온 계절에 당황스러워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되찾은 목소리는 바람에 풀어진 채

바라건대 처음부터
이 밤의 자락에서

불에 탄 들판과 이어지는 날들에
우리는 무슨 꿈을 꾼 걸까

떠오르는 상처자국 마주보는 시간
찾고 있던 목소리는 비에 파묻힌 채

그림을 그린다면 끝까지
이 때를 벗어나서

머지않아 우리들도 알게 될까?
밝은 아침의 소식과 같이

다시 돌아온 계절에 당황스러워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되찾은 목소리는 바람에 풀어진 채

바라건대 처음부터
이 밤의 자락에서



ver.0.1 2016.4.1

by go-mama
 
profile

"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엮인글 :
http://kuchu-camp.net/xe/61275/ef9/trackback

공중캠프

2016.04.01 20:08:17
*.1.197.192

PV
https://youtu.be/pz0WB1rg-b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Chronicle (5/5) フィッシュマンズ ”OTODAMA’24” 出演決定! 공중캠프 2024-01-29
공지 live 『yamomo morning』 リモート早朝ライブ配信 [31] 공중캠프 2020-07-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