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12
はなむけ
/ キセル
まだ暗い 君を待つ 夜明け
まだかな?
まだ固い 春を待つ 蕾
まだかな? まだ! ん~
懐かしい 暗闇を はなれ
飛び出して
賑やかな この春の 下へ
声を聞かせて ん~
風を待つ 船が 沖へ出るように
海を 知るように 旅立ちの先へ
鼻を 向ける
まっさらな 思い出の 中に
呼び込んで
喜びも 悲しみも すべて
どこまでも ほら ル~ル~
風を待つ 鳥が 山を越えるように
空を 知るように 旅立ちの先へ
鼻を 向ける
雨を待つ 森が 根を伸ばすように
土を 知るように 旅立ちの先へ
鼻を 向ける
아직 어두운 너를 기다리는 새벽
아직인가?
아직 단단한 봄을 기다리는 꽃봉오리
아직이야? 아직! 음~
그리운 어둠을 벗어나
뛰쳐나와
활기찬 이 봄의 아래로
목소리를 들려줘 음~
바람을 기다리는 배가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바다를 알 수 있도록 여행의 목적지에
작별 인사를
새로운 추억 속에
불러 들여
기쁨도 슬픔도 모두
어디까지나 호라 루~루~
바람을 기다리는 새가 산을 넘을 수 있도록
하늘을 알 수 있도록 여행의 목적지에
작별 인사를
비를 기다리는 숲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흙을 알 수 있도록 여행의 목적지에
작별 인사를
ver.0.1 2016.4.4
by go-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