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봄, 바야흐로 전주!
아마도 마지막이 될 전주의 스태프로서
올 해엔 프로그램 구성에 가까운 일을 하진 않았지만
줏어들은 바로 추천 나가여~
1. 디지털 삼인삼색 2009 : 어떤 방문
감독 : 홍상수, 가와세 나오미, 라브 디아즈
홍상수/가와세 나오미/라브 디아즈의 신작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구미가 땡기는!!
하지만 영화제 상영작을 통틀어도 꽤 볼만한 영화로 완성되었습니다.
캠프의 가와세 나오미 빠들은 모이세요.
도박사의 아마도 마지막 전주에서의 프로젝트임 ㅠㅠ
2. 도쿄 랑데부
감독 : 이케다 치히로
카세 료 님이 나오심. 끝.
3. 영화보다 낯선 단편 2
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낯선 단편 모음.
비엔나영화제 트레일러였던 1분짜리 장 뤽 고다르 신작 포함.
4. 폭발하는 젊음
감독 : 헤랄도 나라뇨
스태프들 사이에서 재밌다고 소문난 멕시코 영화.
5. 한국영화 회고전의 영화들
미몽 / 하녀(완전 복원판!!) / 열녀문 / 최후의 증인
아무래도 미몽과 하녀 완전 복원판은 보고 서울로 ㅋㅋ
6. 트랜스 (1-10)
감독 :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열 사람이 각 열 곡의 음악을 듣는 모습을 관찰하는 영화.
7. 노벰버
감독 : 아체로 마냐스
영화가 갖는 축제성과 즐거움.
2004년 폐막작이어서 한 번 밖에 상영 못한 아쉬움으로 10주년을 맞아 재상영!
이 외에도 홍기선 감독 특별전의 홍기선 감독 영화들과
이주노동자의방송 및 이주노동자영화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붑' 주연의 <반두비>나 <로니를 찾아서>
신인감독 영화중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
파졸리니의 <분노> 복원판 등을 추천합니다~!
예매는 일반예매 4/16(목) 오전 11시 부터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로 고고씽-
http://www.jiff.or.kr/
공중캠프 in JIFF 2009 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