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게 멋진 공연을 추진할 수 있는 집단이 공중캠프 외에 대한민국에 있을까 싶네요.
매번 감동,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공연과 뮤지션...그리고 사람들.
거의 그림자와도 같은 캠퍼이지만 언제나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시고 고생하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제 삶도 고생하신 분들에 의해 조금 더 윤택해질 수 있었어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올 겨울, 캠프 회원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