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없을 법한 일이 벌어져서, 어쨌거나 너무나 고맙다는 말 부터 드립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유즈루상의 베이스와 모테키상의 드럼을 코 앞에서 볼 수 있을거라고는... 흑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너무 최고였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질문 2개인데요. 첫번째는 Otouta의 앨범, 아직도 공중캠프에서 살 수 있을까요? 그땐 돈이 없어서 못 샀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서 마이 스페이스, 유투브 오가며 계속 듣고 있네요. 어머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계속.
그리고 하나는
당시 피시만즈의 공연 중 했던 노래 중에, 맨 처음에 기타 없이 했던 2곡은 누구 노래인지가 궁금합니다.
피시만즈 노래는 아닌 것 같던데...
그 곡도 너무 좋아서..
부탁드립니다!
아 오토타의 앨범은 일본에서 직접 가져오셨다가 가지고 가신 것이라, 캠프에는 남아있지 않아요..
La Dolce Vita는 정말 명반인데요 ㅠ
그리고 말씀하신 노래는 피시만즈 순서에 앞선, 하라다 이쿠코가 피아노로 부른 노래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이쿠코의 솔로 앨범 수록곡들이구요. 엄밀히는 하라다 이쿠코의 순서지만 ㅎㅎ 뭔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버렸죠.
제목은 "青い闇をまっさかさまにおちてゆく流れ星を知っている"와 "銀河"입니다.
이후 HONZI곡이랑 fishmans곡들이 이어졌죠.
조만간 set list 준비해볼게요- mid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