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만나기 전에는 기대반 걱정반이었드랬죠..
혹시 환상이 깨지는 것은 아닐까 - 뭐 이런..
근데, 뭐, 호호호
아-
진짜
갑자기 우울하던 장마에 젖은 기분일랑 날라가버리고
인생이 개운해진 것같은 느낌까지...
오랜만에 느껴본 흥분과 기쁨..ㅠㅠ
잉-
상냥하기 그지 없었던 그분을
설령 잊기야 하겠어요...
내일 다시 캠프 스탭하러 오면 또 흥분할지도 모르겠네요.
공유해요, 두근!!!!!!
※내일 캠프에서 카레 해먹을거에욤... 함께 하고싶으신 분은 미리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