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스컹크형제(スカンク兄弟)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2007.03.30 10:56:08


안녕하세요, midari after hanare storm 이올시다.
개인적으로 계속 폭풍우 같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이번 공연과, 공연을 통해 가능했던 기적같은 만남들은 지금까지도,
당분간 앞으로도 몇주는 더, 감정의 파도를 계속 타게 만들 것 같습니다.

바닥까지 쳐진 저의 상한 마음을 끌어올려준 가장 큰 힘은
역시 음악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사 겨우 스컹크 형제에 대해서(만) 말하게 되네요.


17일날 공연후 하라다 이쿠코 상에게 자연염색 스카프를 선물해주고나니, 그녀는 제게 답례로 따끈따끈한(정식발매일이 3/21!) 스컹크 형제의 첫앨범<동경(あこがれ)>를 주었드랬지요. 전곡에 코러스 또는 피아노나 멜로디카, 리코더 연주 등으로 그녀가 참여했어요.
한동안 일신상의 이유로 허우적대다 며칠전에서야 음악을 들었는데 참 좋고, 앨범 속지에 들어있는 이미지들도 친근하고(회사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공중캠프'풍이네요 라고 했어요 ㅋㅋ) 마음에 들어요.

스텝회의하는날 기증하겠으니 정식으로 들어봐요. ^^
홈피에 영상물도 링크되어 있네요.


스컹크형제 홈피는 http://www.skunk-bros.net/


아리수

2007.03.30 18:45:31

오오 언니에게도!
그런데 이미 캠프에 씨디가 있어요 헤헤.
이쿠코상이 태정에게 주었던가
캠프에게 주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여튼 그래서 캠프에서 다같이 들어보았는데,
3번 트랙이었나 '벚꽃이피다' 너무 재밌어!
감사합니다,와 안녕하세요는 알아들었는데
코러스에 '제주,제주~' 라고 하는건 몰랐었어요.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쓴 글이라고 들었어요 후후)

그런데 앨범 속지 봤어요?
이쿠코상이 쓴 글 옆에 있는 사진, 최고지않아? 으흐흐

midari

2007.03.31 20:22:43

응! 제주제주 최고!
행복했던 제주여행의 기억도... ㅠ

2007.04.01 02:57:59

저도 요새 이 씨디를 들으면서 퇴근 길 자전거 타고 다녀요.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그러니 만큼 들을 수록 가사 세계에 빠져 버려요...
홈피에서 あこがれ(동경) 동영상도 볼 수 있네요.
벚꽃이 피다~~ 저도 얼마 전에 제주도에 갔다왔으니까 이 노래가 그린 세계가 자세하게 떠오르더라구요~.

2007.04.02 00:44:56

응 자켓도 재밌고!
벗꽃이 피다~ 뭔가 가사를 몰라도 제주기분!

dun

2007.04.03 03:46:40

태정, 위험해요 자전거 타고 가면서 음악들으면...

heruse

2007.04.04 14:34:54

와 나도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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