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p-vine 레코드는 오사카 모노레일, 논트로포, 나카이도 카즈미, 크레이지켄밴드가 속해 있는 일본의 중견레이블입니다.
파스텔 레이블에서 한국 디스트리뷰트를 맡고 있어 삼식군의 소개로 p-vine 레이블의 A&R 코키 야하타씨를 만나 오랫동안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코키 야하타씨는 한국 음악의 대단한 팬이기도 해서 한국에 자주 오는 편인데 이번 한국 방문은 산울림 공연을 보기 위해서 였다고 하네요.
공중캠프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늘 들어왔고 한번 꼭 오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오개 되어 무척 기쁘다고 얘기했습니다.
비록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_- (고엄마를 부를까 했는데, 일본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피곤할 것 같아 일부러 안 불렀어요.)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다행히도 영어도 잘하고 (하지만 내가 못한다-_-) 한국어도 조금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레구미 공연 한다고 자랑했더니 자기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캠프에서 p-vine 레이블의 친구들의 공연을 추진하고 싶다고 하네요. 나중에 꼭 다시 들른다고 하고, 명함도 받았으니 그때는 고엄마동시통역가와 함께 더 많은 얘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go

2007.01.03 00:22:02

풍력발전민훈스탭,수고많았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제목 날짜
공지 공중캠프 ☆ (6/6) Corduroy's Mood vol.4 2024-04-20
공지 공중캠프 ☆ (5/4) 공중캠프 in JIFF 2024 file [1] 2024-04-18
공지 공중캠프 ☆ (5/24) [예순네번째 캠프데이] Special Night 2024-04-15
공지 공중캠프 ☆ (6/29) 2024년도 카페 공중캠프 조합(k#) 정기총회 2024-01-01
공지 공중캠프 ☆ (9/27) 공중캠프 presents Honzi Night 2024 2024-01-01
공지 공중캠프 ☆ (6/29) 열아홉번째 양갱나잇 2024-01-01
공지 공중캠프 홈페이지 리뉴얼 중 [27] 2010-05-29
784 양갱도우리도 [2nd 양갱나잇, 6월 30일(토)] 밤나무 이파리 치마 거꾸로 입고. [4] 2007-06-11
783 teo fishmans 의 자취가 남은 시부야 클럽 소개해 주세요! [3] 2007-06-08
782 sm 모밀국수 [4] 2007-06-08
781 finaple 목요일의파인애플입니다 [8] 2007-06-08
780 양갱나잇 양갱노트 원고모집 [2] 2007-06-04
779 samari hanaregumi new web site open!! [5] 2007-06-01
778 바둑군 ^^ [5] 2007-05-28
777 cidMILANO 인숙언니만나던날. [2] 2007-05-26
776 이카레타베이비 너무보고싶은 롱시즌 [1] 2007-05-26
775 cidMILANO 문 닫았겠다. [2] 2007-05-24
774 cidMILANO 나나나. 2007-05-22
773 류잉!! 잠못이루는 서울의 밤 [1] 2007-05-22
772 cidMILANO 고엄마 미안 [8] 2007-05-21
771 이오누나 이오 편지와 주소 [2] 2007-05-18
770 go 사진 게시판 답글 삭제 관련 [3] 2007-05-16
769 cidMILANO 결국엔 [2] 2007-05-14
768 손님 죠니워커의 밤 [3] 2007-05-12
767 cidMILANO 그래서 [1] 2007-05-12
766 staff [보고] 2007년도 카페 공중캠프 조합(k#) 정기총회 및 스탭회의0014 file 2007-05-11
765 television 이 게시판은 혼자서 중얼거려도 될 것같은.. [3] 2007-05-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