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히사시부리데스~

송도에 있는 회사에서 퇴근하고 씻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지금 이시간이군요.

월요일부터 이틀간 교육받고, 수요일부터 배속된 연구실에서  OJT를 하고 있는데, 회사 연구실이란게 학교랑 또 달라서 이렇게 갑갑한 곳인줄 몰랐습니다.

아직 실험기구를 잡지는 못하고, 오늘 하루 내내 미국특허청 사이트를 훑으면서 자료정리를 했더랬습니다. 눈도 침침하고 어깨도 아프고 울적하네요. 말하나 건네주는 사람 없고, 일하나 던져주고... 덕분에 구석탱이에 방치된 푸대자루가 된 기분입니다.

원래 이번주 토요일에 집들이를 할까 했으나, 집안정리도 안됐고, 지난 주말에 나무 창문에 바른 니스도 아직 냄새가 안빠져서 이번주는 힘들거 같아요.

다음주, 다다음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날짜도 마땅찮고, 그렇네요.

이번 주 일요일엔 캠프 놀러갈게요..

다들 힘들 내십쇼~




2006.12.07 23:33:50

왕~ 덥님~ 그리워용;ㅅ;

캠프에서 술 마시면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세요!

ㅇㅇ

2006.12.08 09:15:23

OJT는 OTL; 같은 건가 했는데 네이버툴바를 달고 나서 마우스포인터가 영어단어로 가면 뜻이 나오는 걸 보고 아아...
민덥 글을 보고 왠지 저도 그곳에 더 가기가 싫어졌어요 ㅎ흑

ㅇㅇ

2006.12.08 09:16:12

아 그곳은 민덥 집이나 인천이란 게 아니고 저가 면접본 오지 -_-

2006.12.08 13:10:35

나도 OJT =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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