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다
학교에서 연대앞 가는 버스를 타고
연대옆에서 내려서 열라 걸어서 왔다
도중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횡단보도에서 트위스트를 했다
전혀 나아지는 그림자도 안보인다
스크류트라이버를 시켰다
스크류드라이버랑 나쵸 앤드 살사를 먹고 있다
진범군이 빠에 있다
영범군은 사라졌다
조용하다
BGM은 아랍 스트랩의 packs of three 이다
허리가 아픈 것은 특히 인간으로서
그다지 좋지 않은 신체적 증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핫 방금 도로시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