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게 궤멸되다시피 한 이라크.
이라크군은 바그다드에서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미군을 기다린다.
이윽고 미군과의 전투는 시작되고 후세인은 스피커의 음향을 크게 틀어놓고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출토된 노래를 부른다.
후세인:이 순간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여기로 오라 하는... 외로움에 지쳐버린 나에게
미군들은 이 노래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마침내 이를 자기집에서 편하게
TV로 보고 있던 럼즈펠드가 말했다.
럼즈펠드:이상하다 이 노래! 먼 옛날에 들은 것 같은 기분이다. 왜일까?
파월:알것같습니다. 우리들 유전자 제공자의 '메소포타미아'가 깨어난 것입니다.
럼즈펠드:우리들에게도 문화가 되살아나는건가?
럼즈펠드 집에서 이라크 대통령궁으로
이제부터 귀하를 엄호하겠다. 핫산 후세인의 노래를 듣는 모든 자에게 전한다.
우리의 적은 단 하나, 조지부시를 쓰러뜨리고 다시 문화를 되찾는 것이다.
이말을 듣고 후세인은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백안관은 최후를 맞이한다.
부시:으 메소포타미아!
파병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저지 행동 계획
3월 27일 오후 2시 국회 앞 집회 및 2차 농성 돌입, 오후 7시 국회 앞 집회
3월 2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집회
* 파병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해 최대한 집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