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re] 게시판 성격 논쟁

조회 수 1297 추천 수 0 2003.04.02 10:45:38
우리, 지난주 아리송네 집들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었죠?
그런데 논의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아무런 이야기도 없고,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의견을 낸 사람만 있네요. 쩝~

공지씨가 누구인지 도대체 모르겠지만,
게시판 활용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야기한 것은
공중캠프 사이트 회원제(로그인)에 대한 논의의 연장선 아닌가 싶은데,
지금처럼 로그인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자는 말이지요?

이미 지난번 논의에서 로그인방식은 하지 말자는 의견이 많았으므로
전체적인 회원제에 대한 변경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클럽활동을 위한 로그인방식 도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클럽 회원제 의견을 내셨던 분들의 의견부탁드려요.

저는 클럽회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클럽들은 로그인방식을 취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도대체 어디다 올려야 좋을지 잘 모르겠다는 상담전화가 걸려와서
>친절답변 겸 제안드립니다.
>
>우선, 이곳 [자유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니까 아무 글이나 올려도 되겠죠?
>성격 더러워도 잘생긴 남자 친구 구한다거나가
>집에 턴테이블이 너무 많아요 하나 가져가세요 라든가.. 아무거나.
>
>[Go Go Round This World]는,
>처음 취지는 여기저기 문화관련 소식을 올리는 곳이었는데,
>문화 뿐만 아니라 좋은 글이나 기사도 옮길 수 있는 곳으로 하면 어떨까요?
>잘 써진 칼럼이나 재밌는 해외토픽, 유익한 생활정보 등등.
>물론 공연이나 영화제나 이벤트 소식 같은 것도 포함해서요.
>
>[오에카키]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고,
>
>[링크게시판]은 지금대로 추천하는 링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
>[So Fishmans]는 일상 생활에서 겪은 개인적인 일이나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건 좀 부끄럽다는 분들은 이곳에!)
>Fishmans와 관련된 글을 올리는 정도면 괜찮겠죠?
>
>[이미지 게시판]도 지금처럼..
>
>
>게시판이 많이 활성화되서 하루에 서너페이지씩 넘어가고,
>쪽지글도 많이 달리고 하면 좋겠지만,
>지금처럼 잊을 만하면 하나씩 올라오고 하는 것도 나름대로  반갑고 좋지 않나요.
>아, 뭐 그게 싫으시다면, 손수, 하루에 하나씩 올리는 운동이라도.. ^^;;
>
>자, 그럼.. 다른 생각있으면 언제든지, 언제나 처럼 과감한 의견 개진! 썅큐!!
>
>

고엄마

2003.04.03 11:12:58

에고. 아리송네서 있었다는 얘기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단순한 게시판 사용에 관한 글입니다. 혹시 제목 때문이라면 그때 제가 '1980년대 한국사회구성체논쟁'에 관한 글을 읽고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된 것입니다. 장난으로. 아, 그리고 공지=김해리입니다. 공지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상담전화를 걸어온 사람과, '음, 이정도면 어느 게시판에 글을 올려야 되는지 알수 있을까?' '네. 굳이에요.'라는 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썅큐'는 '쌍큐'의 오타입니다;

시린

2003.04.03 14:34:29

아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 시기적으로 논의가 있은 다음날 글이 올라와서 연관지어 생각하다 보니 문맥을 오해했어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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