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아주 늦게서야''[회의록잘봤어요]

조회 수 1401 추천 수 0 2002.05.20 16:08:39
이전 회의 참석치 못하여-
참석치 못한 분이 저말고는 없으신지, 아무도 희의록에 토달지 않기에-
괘앤히-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적어요. 히히히 (근데왜 이제서야;라고 호통치지 말아줘요 으웽)
그러하야 너무늦은, 그래서 읽거나 말거나가 되겠습죠.

아무튼 회의록, 잘 읽었드랬지요
녜녜 아주 헷갈렸습니다;
감이 잡히려들면, 에에?음.아하.에?에?아!..에?
그래서 잘 읽었지만서도 으.아.아

희원제는 이제 '하자'로 된거지요?
1차회의였나의 그 '배타적일지몰라'의 우려는..혹시나 단어가 주는 뉘앙스.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내일 첫안건이 회원제에 대한 것이니만큼
2차희의에서 다들 회원제쪽으로 넘어?간걸로 믿어도 될까.요.
아니라면 내일을 기약!

사실.읽으면서
딴 생각 하고 있었어요
성치영화씹기처럼- 우리도?
기가 차는 가사에 기울어지지 않기만 한다면 아, 재밌겠다
종아리가 휜 신지사토는 목소리가 이상하다고들 한대!라든가
하지만 그러다가,,조금 슬퍼져버려,역시- 안되겠어.라고..

아마도 공중캠프회의는 여러 이유 중에도
휘시만즈의 오리지날 공연!!이라는 이벤트가 존재할 수 없다는 지금의 현실이
아주 조금은(혹은 고보다 많이) 영향력까지는 아니어도 '신경'이 쓰이는 것 같기도 해요.
나만 그런가..............음..다시생각해도 역시 나는 조금은-_-

아무쪼록 내일은- 조각을 맞춰요!
그림이라는 것은, 이미 뚜렷한 윤곽을 잡고 시작되지만,
아니라 조각.
완성그림이 있었고, 기억속에서 가물가물 떠오르긴 하지만
다 흐트러져 있는 조각들, 맞추기만 하면 완성품은 저절로입니다!
각자가 한 조각씩(한웅큼이겠다;) 쥐고서.
아, 이거야 원 애매한건가.

큰 틀에 대해서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말고
조각조각이 먼저여도 되겠다 싶었던 거에요!

예를 들어,아무도 대꾸하지 않아
혼자서, 좋을까 아니야 괜찮을지도..라고 읊던
민치양의 채팅방 건과 같은 것들을
큰 틀은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대뜸 물어보다 보면
각자가 원하던 것이 무엇인지도
더욱 뚜렷해 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숙제를 안하겠다는 건..아닙니다-_-)

죽음의 4시가 다가오길래.잠시 쉬면서 생각하려하던건데
더욱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워째.

숙제,아, 저런구체적인 제시가 있을줄이야;
좀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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