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천사(free board)


☆ 열네번째 양갱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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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갱 - 꿈결 (우이도 2002))                  



- 일시: 2019년 6월 25일(화) 7월 27일(토)
- 장소: (추후 공지)


* 양갱나잇 (Yang-Gang Night)

양갱나잇은 2005년 6월 먼저 하늘로 간 “양갱(1981.7.25~2005.6.25)”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날입니다. 낮에는 충남 정안으로 양갱을 만나러 가고, 저녁에는 공중캠프에서 양갱이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거나 양갱의 사진과 영상을 보는 작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양갱에게 주고 싶은 편지나 선물을 모아 메모리 박스에 보관하기도 하고, 캠퍼들의 글을 모아 『양갱노트』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 날 하루는 양갱을 떠올리며 울어도 좋고 웃어도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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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나잇 약사 (Brief History of YANG-GANG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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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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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ㅊㄷ

2019.07.25 01:41:30

너는 이제

/ 피천득


너는 이제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가난도 고독도 그 어떤 눈길도

너는 이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조그마한 안정을 얻기 위하여 견디어 온 모든 타협을

고요히 누워서 네가 지금 가는 곳에는 너같이 순한 사람들과
이제는 순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다 같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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