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7
해방을 향한 진군
(아지: 노동자 계급의 쇠망치로 자본가의 대가리를 박살 박살 개박살!)
투쟁의 망치로 노동자의 하늘을 열던
가슴시리게 사무치는 총파업 기억으로
어깨를 맞대고 노동자의 힘모아
마침내 전노협 전선에 우뚝서라
투쟁은 가슴 속에 살아 심장으로 뛰고
동지는 가슴 속에 살아 해방을 노래하리
소나기 퍼붓는 옥포의 조선소에서
눈보라 휘날리는 서울 철로 위로
어깨를 맞대고 노동자의 힘과 뜻모아
잡은 손 놓지 못하는 놓지 못하는
노동해방의 약속으로 전노협 전선으로
"내 마음의 리듬을 믿고(この胸のリズムを信じて)", "우리는 걷는다 단지 그뿐(ぼくらは步く ただそんだけ)"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