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공중캠프 (조합) 관련 문의 게시판


5월 5일 즐거운 공연 "스트로베리TV쑈+달콤한비누"

조회 수 3293 추천 수 0 2006.05.03 22:42:57


HELLO AGAIN!
Welcome to STRAWBERRY 60's TV SHOW!
출연 : 달콤한 비누, 스트로베리 TV쑈
          + 스페셜 게스트
내용 :
선샤인팝, 버블검사운드, 엑조틱사운드, 맨체스터 사운드, 사이키델릭팝 등

도와주신 분들 :
브라이언 윌슨, 로져 니콜스, 솔터 워터 태피, 이터너 췰드런, 비틀즈, 킹크스, 버트바카락 등

2006년 5월 5일 금요일 7시 30분
라이브클럽 SSAM

안녕하세요! 저희는 스트로베리 TV 쑈 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나타나셨습니까?
처음에는, 2년전엔가 혼자서 아 이런게 소프트록이고, 60년대 음악들에 대해 놀라고 있던중,
'롤리팝오렌지'라는 이름의 팀으로 혼자 시작해서, 라이너스 담요가 향음악에서 나오는거 보고,
와, 이거 외국밴드인가? 했는데,마마기타가 빗볼에서 나온다는것도 듣었고.
그때 저의 이슈엿던 60's 그루브로 저명한 빗볼에 데모로 한곡 있는거 보냈는데,
와! 빗볼에서 와보라고 해서, 그날 네오한테 같이 팀하자고 꼬셔서 그날 몇곡 더 만들어서
빗볼 분들을 만나 음반을 내기로 하고 처음으로 대학로 살바에서 공연을 했었지요.

뭐, 그 담에 블라블라. 팀이름을 지으면서 ‘늙은 처녀가 다 식은 스튜를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해서
스트로우 베리 티비 쑈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그때 즈음해서 리듬적인 부분에 부족함을 느껴서 드러머를 멤버로 구하고 싶은데,
드러머 못구하겠다고 엄청 찡얼 댔더니, 대희를 유선 누나가 소개해주셔서 셋이서 잼도 자주 하고
그렇게 띄엄띄엄 만나다가 또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네요.

주욱- 여자목소리가 필요할것 같아서 구하고 있던중에, 강미를 네오 소개로 알았고,
아! 그때 오스틴도 만났다. 오스틴을 프로듀서로,
또 엔지니어 킴남윤이형 만나서 데모를 녹음하다가 역시 편곡 문제에 부딪쳐 중도 하차.
그 즈음 계속 바뀌는 건반 세션들 때문에 속썩었었는데,
윤정이 들어오면서 거의 멤버 편성이 다 되었구나 싶었죠.

대희 소개로 새로운 엔지니어 재현이를 만나서 다시 녹음 계획을 세우고
여자 목소리가 좀 더 필요하겠다 싶어서 멤버를 더 뽑게 됐어요.
이왕 뽑는거 2명이 낫겠다 싶어서 지연, 소라가 가입하면서 지금의 7명이 되었죠.

뭐 아무튼 우리는 지금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도대체 뭘 하려는 겁니까?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음악은 일본에서 소프트-록이라고 부르는 60년대 영미권 음악들,
그런 것들로 시작해서 선샤인팝, 버블껌사운드, 엑조틱사운드, 맨체스터사운드, 사이키델릭팝 등등.
브라이언윌슨, 로져니콜스, 솔트워터태피, 이터널칠드런, 비틀즈, 킹크스, 버트바카락,
아 열거하려니까 한도끝도없네..
뭐 등등 모든 팝음악들 중에서도 좀 더 진실되고, 정말로 퓨어한 느낌의 팝을 만들고
연주하고 노래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상태는 어떤가요?
지금은 첫번째 앨범을 준비중으로, (엄청 오래걸리네요 하하;; ㅈㅅ) 편곡도 같이 하는식이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더욱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다들 열심히 힘내주고 있습니다. 녹음 진행 과정 이상 무-!

혹시 더 하실 말이 남아있나요?
7명 모두 캐릭터라고 해야하나, 성격이나 그런것들이 제각각 눈에 띄게 달라서
좌자충우돌, 재미있는 점들이 많습니다.

7명 모두가 살아있는 느낌. 그것이 스트로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트로베리 티비~ 쑈~!

STRAWBERRY TV SHOW are :
보컬&기타 / 진마
베이스&보컬 / 네오
건반&보컬 / 윤정
드럼 / 대희
보컬 / 강미, 지연, 소라

댓글 '3'

캠프 화요일 스탭

2006.05.04 09:34:20
*.145.120.25

달콤한비누 are :
보컬&기타 / 용석


이정도쯤은 써주고 싶은....

일요일스탭

2006.05.04 12:01:26
*.76.241.57

크크크;

zygotic

2006.05.04 18:29:53
*.10.214.143

충분하다고 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8 대관 문의 드립니다. [1] Joshua 2007-04-30 2737
327 1월 21일 캐비넷 싱얼롱즈! 모처럼의 단독공연~ file [2] cabinet 2007-01-14 2864
326 비트볼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사교파티! austin 2006-12-20 2920
325 23일 대관한 어작교입니다. [4] 김해원 2006-12-19 3358
324 아일랜드 감상회 관련 대관 [1] 거북 2006-09-06 2717
323 대관 취소하겠습니다. [1] 이녘 2006-08-11 3209
322 아일랜드 감상회 관련 [1] 거북 2006-08-01 2275
321 대관 문의입니다. [1] 이녘 2006-07-25 2844
320 <The Long Season Preview> (7/15/토) file 공중캠프 2006-07-06 2975
319 [구인]joy division 카피밴드에서 드럼을 구합니다. 다경 2006-07-01 2969
318 피판 씨네락 나이트 - 롱씨즌레뷰 상영합니다 file [2] 무말랑 2006-06-29 3669
317 불가사리 special LIVE!!!!!!!!!!!!! Sato Yukie 2006-06-28 2844
316 7월 7일 7시 캐비넷 싱얼롱즈의 1집 발매기념공연! cavare 2006-06-27 2793
315 [공중극장] 6월: 안티월드컵 영화제 - 오버하지 마세요! file 공중극장 2006-06-14 2289
314 대관 문의입니다~ [1] 와니 2006-06-10 2743
313 6월공중극장일정문의 [3] loceleb 2006-06-07 2820
312 아일랜드 감상회 관련 [4] 거북 2006-06-07 2260
311 [살롱] 3rd 촬스&모레의 "L + D" (6/17/토) file [1] midari 2006-06-06 2630
310 [홍보] 모임 별 2006년 두번째 연주회 @ 공중캠프 (6/3/토) file 공중캠프 2006-05-22 3602
309 [홍보] 별헤는 밤 @ 공중캠프 (5/26/금) file 공중캠프 2006-05-21 29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