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라씨끄떼 나이스 쵸이스" 이벤트 게시판(SNC BBS)

  • 뭐랄까, 최고였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언제나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주기 위해 열심히 연주하고 있지만, 서울은 완전히 반대였어요. [...] 라이브 중에 죽어도 좋다는 순간을, 지금까지 두 번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이번과 지난번의 공중캠프 라이브입니다!(마츠이)

  • 다 같이 바통을 넘겨주면서, 멋진 팀워크로 모두 함께 완주했습니다. 정말로 기적 같은 밤이었습니다. 모두가 엄청난 따뜻함으로 우리들을 대해주었고, 우리들은 음악을 연주하는 것밖에 보답할 수 없었다고 할까, 에너지의 순환처럼 자연스럽게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마음의 캐치볼이 있었습니다. 자주 웃고, 울고, 노래하고, 춤추고, (병에서) 완쾌해서 살아있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피스케).

  • 쭉 기대하고 있었던 공중캠프에서의 라이브, 마침내 염원이 실현되었습니다, 고마워요! 그 훌륭한 공간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과 그 곳에서 음악을 즐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매우 기뻤어요. 정말로 감사 감격입니다!!! 또 감사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최대급의 환영이었습니다. 이번 일은 제 음악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도 음악의 고리가 좀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여기서부터 새로운 무언가가 생겨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납시다!(코구레)

  • ‘음악을 통해 서로 이해한다거나 연결된다’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뻘쭘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날 밤에 있었던 일은 여전히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함께 웃었던 모든 사람이 앞으로도 계속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것 대부분이, 그날 밤 공중캠프에 모여 있었습니다. 음악은 이제 너의 것.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센스이).

  • 이틀간의 이벤트, 정말 스바라시이 했습니다. 그리고 공중캠프라는 공간과 그 곳을 지탱하는 여러분들의 생생하고 각자 ‘캐릭터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 저는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 사이에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같은 운영방식에 아주 친근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공중캠프는 제가 알고 있는 일본의 어느 커뮤니티와도 다릅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그런 일본 커뮤니티 ‘이상’입니다. 전례가 없는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 가지 힘든 일도 많으시겠지만 음악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을 서로 잇고 있는 ‘사람의 힘'을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 제가 여러분들께 갚을 수 있는 것은 음악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분을 맘에 두고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이번에 만난 모든 분들에게, 아리가토우! (키타무라 에머슨)

  • 한국으로의 연주 여행. 최고로 멋진 이틀이었다. 우리는 <공중캠프>라는 곳에서 연주를 했다. 거기에는 GOOD PEOPLE과 GOOD MUSIC이 넘쳐흘렀다. 모두들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상냥해서 많이 좋아하게 돼 버렸다. 귀엽다. 다들. 그리고 우리 일본사람과 어딘가 비슷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혀 모르는 나라의 사람들이 내가 만든 노래를 계속 들어준다는 건,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제멋대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 금방 다시 오고 싶은 한국에서의 사랑과 웃음의 밤이었습니다(소카베).

  • 공연 전날, 술을 마시면서 통역을 했었을 때 이쿠코양이 SD누나한테 했던 말, “사토신지가 돌아가신 건 진짜 유감스럽고 아쉬운 일이었지만, 그 때부터 시작한 것들도 많이 있어요.” 나는 여태까지 사토 신지야말로 휘시만즈라고 생각해 왔었으니까 사토의 사후, 휘시만즈로서 여러 뮤지션들이 사토 신지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에 대해서 뉴트럴한 감각으로 접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그 때 이쿠코양의 그 말에 그다지 실감이 안 가 단지 번역기처럼 통역을 했었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 그 4명이 연주했던 「walking in the rhythm」을 듣고 이쿠코양이 했던 말의 뜻이 마음 깊은 곳에 와 닿았다. 내 자신이 갖고 있던 “휘시만즈관”이라는 것이 크게 바뀐 기분이 든다. 왠지 내 인생의 큰 변환기를 맞이했던 것 같은 기분이랄까… 사토 신지가, 킨짱이, 카시와바라가 없더라도 휘시만즈라는 밴드는 휘시만즈가 될 수 있는 엄청난 밴드구나!!라는… 그 때 그 4명이 연주한 「walking in the rhythm」은 틀림없이 “휘시만즈”였다. 깊고 외롭고… 하지만 ‘왠지 좋은 그 느낌’. 그 공간, 시간이 성립한 뿌리에 사토 신지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사실이 눈물이 날 정도로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언제부터 휘시만즈를 듣고 있느냐, 얼마나 많이 들었냐, 그런 것들이 얼마나 하찮고 시시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휘시만즈를 사랑하는 리스너가 있고 휘시만즈를 사랑하고 휘시만즈의 악곡이 갖고 있는 힘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그걸로 전부 다 OK!라는 사실(T).

  • 다음 날 느지막이 일어나 정리를 하러 캠프에 갔다. 모두들 아무 말 없이 바에 앉아 담배를 피거나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I가 50만원 기부를 하겠다며 카드를 꺼내더니 눈물을 글썽거렸다. 처음엔 (무슨 일인지) 깜짝 놀랐지만, 금방 I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순간 마음이 흔들리더니 순식간에 눈물이 흘러 내렸다. 모두 다 같이 서로의 어깨를 토닥거려 주었다. 그제서야 지난 3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G).

  • 때때로 한없이 쓸쓸한 공중캠프의 그날의 터질 듯한 우주의 기운 정말 감당할 수가 없었죠. 몸부림이 저절로 나오고. [...] 시간가는 줄 모르게 너무 행복했어요. 다시 말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행복함을 열어주는 공중캠프가 있어줘서 고마워요. 고맙고 미안하고 눈물이 또 나려고 해요. 앞으로도 공중캠프를 지켜내도록 노력할 거에요. (우선 이번 주말에 스탭들 고기회식이라도, 제가 쏠게요) (SD)

  • 멤버와 관객의 독특한 주고받기도 즐겁다. 모리모토(베이스)에게 「낫짱, 카와이이(귀여워요)!」라는 일본어가 던져지면, 당사자인 그녀는 「코마워요(고마워요)」라고, 공부 중인 한국어로 대응. 또 싸이(보컬, 기타)가 「한국에서 꼭 (보노보의 CD를 발매하는) 레이블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하면, 팬으로부터 「케이·야·쿠(계약)!」콜이. [...] 그 중에서도 인기가 있던 곡 중의 하나는 「그 말, 그 빛(あの言葉、あの光)」이었다. 인트로가 시작하자마자 관객으로부터 「아노 코토바~(あの言葉~) !!!」라는 환성이 터져 나왔다. 일본인이라면 차분하게 노래를 듣는 장면에서, 한국의 팬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일본어의 가사를 외우고 있는 것도 놀랍지만(가사 카드를 준비한 팬도 있었다),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 진다. [...] 라이브 종료 후에는 그대로 교류회에 돌입. 사인을 받거나 사진 촬영을 한 후에 그 자리에서 뒤풀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bgm으로 흐르고 있던 보노보나 휘시만즈 등의 음악에 맞춰 참가자와 멤버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한다. 가끔은 곡에 맞춰 싸이(보컬)가 드럼을 치기 하고 코구레(서포트 기타)가 기타를 치거나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한국의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만 가능한 일체감에, 보노보를 애태우며 기다렸던 한국의 팬은 물론, 일본에서 라이브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도 이 날은 특별한 하룻밤이 되었다(SZ).

  • 언제나 생각하지만 이런 말도 안 되게 멋진 공연을 추진할 수 있는 집단이 공중캠프 외에 대한민국에 있을까 싶네요. 매번 감동,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공연과 뮤지션... 그리고 사람들. 거의 그림자와도 같은 캠퍼이지만 언제나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시고 고생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리며, 제 삶도 고생하신 분들에 의해 조금 더 윤택해질 수 있었어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올 겨울, 캠프 회원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NE).

  • 행복한 공연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ㅠ.ㅠ 좋은 에너지 가득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 (JU)

  • 최고의 시간,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직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홍대 공중캠프에 가고 싶어요!! 다시 그 장소에서, 스바라시이(멋진) 시간을 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또 만나요♪♪ (AK)

  • 정말 정말 즐거워서, 감사의 기분 가득입니다. 스바라시끄떼 나이스쵸이스의 순간 뿐이었어요!! 모두, 정말 따뜻한 분들 잔뜩이었고, 정말 공중캠프 최고입니다(MA).

  • 공중캠프 패밀리로부터 따뜻한 중요한 것을 많이많이 받았어요 배웠어요 정말 고마워요♪ 카코도, 언젠가 공중캠프와 같은 따뜻하고 멋진 장소를 만들어 여러분을 있는 힘껏의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어요~ 모두 너무 좋습니다☆☆ (KK)

  • 너무 즐거웠던 감동적인 이틀, 정말 고맙습니다. 일본에서는 맛볼 수 없는 훌륭한 라이브였습니다. 소심자의 일본인이므로, 좀처럼 말을 건넬 수 없어 또 다시 후회하고 있습니다. 선물로 드린 ‘장어 파이’는 잘 드셨나요? 너무 조금이어서 미안합니다. 다음 라이브 때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시즈오카로부터 사랑을 담아 MZ&KK).

  • 이번에도 미라클 잔뜩의 멋지고 즐거운 밤이었어요. 공중캠프는 언제나 꿈과 같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어서 모두의 미소가 가득한 정말 멋진 곳입니다. 매번 정말 고마워요. 조만간 다시 갈께요~ (BK)

  • 올해 마지막의 공중캠프(벌써 올해 5번째! 지나치게 많이 갔다! 웃음), 정말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적의 순간’이 많이 있었네요☆ 천천히 얘기를 나눌 수가 없어서 유감이었지만, 다음에 언제든지 만나러 갈꺼니까-. 다음에 만날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마워요!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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