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ould be(そうかもしんない)
/ Helsinki Lambda Club
そうかもしんない
そうかもしんない
冬眠?
気付いたら沈んでた
頭の中で目覚ましが
鳴り響いたらこんな感じ
saying you're lucky
saying you're happy
羽根が生えたようで
fly
空みたいに青いジーンズで
真っ赤な森の中を歩いて
夜は平気で月まで行って
ナイトクルージング
光ってたくて
酔っ払って
無数に散らばった世界を
目を輝かせて見ている
けどずっと途中にいるよ
なんだか
そうかもしんない
棘があるのも忘れて痛いよ
そうかもしんない
夜に
踏み潰されそうになっても
脇目も振らずに飛んで
歩き回ったら腹が減って
何食べよう?
中華もいいね
全部いきたいね
息を吸って吐いて
風になれそう
教えてよ君のうんと弱いとこ
しょうがないよ
今日も違う自分だって
今夜ぎゅっと
抱きしめて
抱きしめて
恋みたいな服を買って
眠らずに踊り明かして
日曜がやって来たらまた
どこか
そうかもしんない
めちゃくちゃになるのも覚悟で楽しみ生きたいよ
今日かもしんない
ここがどこだかわからなくなっても
まっすぐに進めない
進まない ならそうだ
円を描いて
螺旋になって
気付いたら絵になって
朝を待って
開き直って
消えたくなって
手綱を持って
こどもになって
坂を下って
会いたくなって
愛はふわって
どんな感じ?
教えてくれ
聞かせてくれ
話してくれ
どんな感じ?
遠くにいて
近くにいて
みだらにいて
どんな感じ?
ほおずりして
突き放して
迎えに来て
やめないでくれ
止めないでくれ
飛ばしてくれ
はみ出してくれ
丸めてくれ
燃やしてくれ
砕いてくれ
溶かしてくれ
回してくれよ
回してくれよ
回してくれよ
回してくれよ
壊してくれよ
壊してくれよ
壊してくれよ
壊してくれよ
眠ってくれよ
眠ってくれよ
眠ってくれよ
眠ってくれよ
그럴지도 몰라
그럴지도 모르지
동면?
정신 차려보니 가라앉아 있었어
머릿속에서 알람이
울리면 이런 느낌
saying you're lucky
saying you're happy
날개가 돋은 듯이
fly
하늘처럼 파란 청바지를 입고
새빨간 숲속을 걸으며
밤에는 아무렇지 않게 달까지 가서
나이트 크루징
빛나고 싶어서
술에 취해서
수없이 많은 흩어져 있는 세계를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하지만 여전히 중간에 머물러 있어
뭐랄까
그럴지도 몰라
가시가 있는 걸 깜빡해서 아파
그럴지도 모르지
밤에
밟혀 부서질 것 같아도
한눈팔지 않고 날아가며
걸어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뭐 먹을까?
중식도 좋고
전부 가고 싶네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바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알려줘, 너의 가장 약한 곳을
어쩔 수 없어
오늘도 다른 나일지라도
오늘 밤 꽉
안아줘
안아줘
연애하는 듯한 옷을 사서
밤새 춤을 추다가
일요일이 찾아오면 다시
어딘가
그럴지도 몰라
엉망진창이 될 각오로 즐기면서 살고 싶어
오늘일지도 몰라
여기가 어딘지 모르게 되더라도
똑바로 나아갈 수 없어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래, 그럼
원을 그리며
나선형으로
정신 차려보니 그림이 되어
아침을 기다리며
될 대로 되라 태도를 바꾸고
사라지고 싶어서
고삐를 쥐고
아이가 되어
언덕을 내려가서
보고 싶어져서
사랑은 두둥실 떠오르고
어떤 기분이야?
알려줘
들려줘
얘기해줘
어떤 기분이야?
멀찍이 거리를 두고
가까운 곳에서
야하게 있어
어떤 기분이야?
볼을 비비다가
밀어내고
마중나와서
그만두지 말아줘
멈추지 말아줘
날게해줘
벗어나게해줘
똘똘 말아줘
불태워 줘
깨뜨려줘
녹여줘
돌게해줘
돌게해줘
돌게해줘
돌게해줘
부숴줘
부숴줘
부숴줘
부숴줘
잠들어줘
잠들어줘
잠들어줘
잠들어줘
ver.0.1 2026.8.7
by go-ma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