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로 머릿속을 한번 지워냈는지.. 미쳐 생각 못하고 있다가~
공연소식에 또 한번 맘이 흔들리네요. 피서계획까지 세워둔 통에..
미친척 그들을 버리고 제주도행 티켓을 홋카이도로 바꿔 갈아탈 수
도 없구~ ㅋㅋ 맨날 피폐한 방구석에서 듣다가 대자연을 벗삼아~
거대한 사운드스케이프에 몸을 내맡기는 순간 온몸이 갈기갈기 찢
어질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텐데.. 암튼 가신다는 분들 넘 부럽습
니다. T.T 공중캠프 간지도 오래됐는데~ 17일날 공연 있었나요? 8
월 계획있다면 단숨에 달려가겠습니다.